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정말 까치가 왔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758회 작성일 2006-05-10 23:24

본문

정말 까치가 왔어요

오형록


밤새 지근거리는 머리
별 이유도 없이 부르터 오르는 입술
뿌리가 흔들리는 치아

언젠가 시작된 영적 교감
지금 무척 힘든 시간이겠구려
그래도 희망은 버리지 마세요

어제 소망했던 까치가
뜰앞에 찾아와 재잘거리고
봄비가 생명에 혼을 넣고 있으니까요

병마에 시달리던 육체
생명수 한 모금에 물오른 가지처럼 기지개켜며
만개한 꿈으로 환한 웃음 지을 수 있을 거예요

이리와 귀 기울여봐요
티없이 맑고 고운 청아한 까치의 하모니
아침을 깨워 벅찬 희망의 노래를 부르고 있잖아요.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아침엔 정말 까치소리를 들었답니다.
벅찬 희망의 노래를 부르고 있는요~~..
고운 햇살 한 짐 놓고 갑시다. 행복하시길요~~ ^^*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문을 열면 정말 까치가 있어요
청아한 하모니로 아름다운 글로
이세상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시는 마음
고맙게 읽고 갑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소식을 가지고 까치가  왔네요.
대대로 믿어오던  믿음이지요.
꼭  그렇게  풀려  가시기를  바랍니다.
오형록 시인님!!.  건강 하시구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2건 48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282
물망초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06-05-11 2
2281
사랑의 기술 댓글+ 5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06-05-16 1
2280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06-06-17 4
2279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06-06-24 0
2278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06-09-09 2
227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06-10-28 1
2276
댓글+ 4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06-12-18 1
2275
그리움 댓글+ 3
임춘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07-11-13 3
2274
올해에는 댓글+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08-01-23 2
2273
쓰레기장 주변 댓글+ 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17-08-26 0
2272
유년의 기억 댓글+ 2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18-04-11 0
2271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18-05-14 0
2270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18-07-26 0
2269
곱창 골목 댓글+ 4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19-01-12 0
226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19-09-18 1
2267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19-11-16 2
2266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19-11-17 2
2265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21-04-10 1
2264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22-10-11 0
226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23-02-28 0
2262 김석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2006-06-11 1
2261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2006-06-21 4
2260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2006-07-03 2
2259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2006-07-14 0
2258
나의기도 댓글+ 4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2006-07-31 0
2257
코스모스 댓글+ 2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2006-10-10 3
2256
가랑잎 댓글+ 6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2006-12-09 6
2255
상실감(喪失感) 댓글+ 1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2007-01-16 1
2254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2007-09-08 1
2253
깃발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2016-12-05 0
2252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2019-08-08 5
2251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2020-02-24 1
225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2021-01-22 1
2249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2006-06-20 1
2248
코스모스 댓글+ 9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2006-09-09 0
2247
겨울바다 댓글+ 1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2007-01-06 3
2246 홍완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2008-01-10 2
2245 강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2016-04-19 0
2244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2017-02-07 0
2243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2018-06-2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