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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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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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건
조회 850회
작성일 2006-12-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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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철쭉
장윤숙
언제 그 가시나
이렇게 붉음으로 화장했을꼬
그제는 참으로 선 머스마 같더니
아하
이제야 알겠다
네가 그리 붉게 물든 이유를
지난 날
속살대던 봄 바람이
널 그리 아름다운 빛깔로 향기로 채워 주었지
네 볼을 보면 알 수가 있단다
부끄러워 푸른 잎에
숨바꼭질 하더니
소곤소곤 네 고운 비밀
봄 바람이 향기로 속삭여 줬거든
장윤숙
언제 그 가시나
이렇게 붉음으로 화장했을꼬
그제는 참으로 선 머스마 같더니
아하
이제야 알겠다
네가 그리 붉게 물든 이유를
지난 날
속살대던 봄 바람이
널 그리 아름다운 빛깔로 향기로 채워 주었지
네 볼을 보면 알 수가 있단다
부끄러워 푸른 잎에
숨바꼭질 하더니
소곤소곤 네 고운 비밀
봄 바람이 향기로 속삭여 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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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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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속살대던 봄 바람이
널 그리 아름다운 빛깔로 향기로 채워 주었지
네 볼을 보면 알 수가 있단다
~
가벼운 터치 아름다운 영상을 그리시는군요?
건강하십시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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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연분홍 철쭉이 아마 시인의 자화상 같습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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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름다운 연분홍 얼굴를 슬며시 내미는
그 아씨 참으로 매력적이네요..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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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박명춘시인님
김영배시인님 도 한주가 열렸네요
아름답게 표현해주시니 더 바갑습니다.
힘차게 열어가요 화이팅!!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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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손근호 발행인님 그런가요 ^^
ㅎㅎ제 모습 같다고 하시니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철쭉꽃이 참으로 고왔습니다 그해 봄 ..
축복가득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