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한 특별한 만남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055회 작성일 2008-04-27 16:55

본문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한 특별한 만남
학교 관계자·학부모 참석 개별화 교육·통합교육 협의

인천동수초등학교(교장 이종석)는 4월 28일 15시 아주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졌다.
초등학교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아주
소중한 특수교육 대상 13명 학생들의 맞춤식 교육을 위해 간담회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교장을 비롯하여 교감, 통합학급 담임교사들, 특수교사,
특수교육보조원과  학부모 전원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적합한 개별화 교육과
통합교육을 위해 협의했다
지난 3월 19일 1차간담회에서는 새 교실에서 특수 학급의 아동들의
특별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교장선생님의 말씀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밑바탕으로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는  동수초의 한 해 동안 이루어질 특수학급의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와
장애형제·자매를 위한 지침, 학년별 장애아동 교육에 대한 연수를 한 후
특수학급 담임과 학부모들 간의 교육에 대한 깊은 대화가 오고갔다.

이번 간담회는 1차 에서 특수아동에 대한 심도 있는 관찰을 한 후
다시 교육계획을 논의하고 싶다는 통합교사들의 건의에 의해 열린 것이다
통합학급 교사들은 2개월 동안 관찰했던 학생들의
인지, 정서부분을 학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 동안 알지 못했던
특수학생을 둔 학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 이였다.
특수교육을 중심으로 전교사들과 학부모가 모인 것은
한층 발전된 특수교육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학부모 ‘신동희’(발달장애 1급 1학년 학부모)는 통합학급 담임선생님과
특수교사에게 “학교에 처음 보내 놓고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 조마조마했었는데
이제는 학습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게 힘을 북돋아 준 따뜻한 자리였다”며
눈물을 글썽이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으로 이런 기회를 발판으로 학교와 학부모, 특수교사, 통합학급교사가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 신뢰와 열정을 가지고 일반학생과 장애학생들이
나란히 손잡고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는  2008년 한 해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기대해본다.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 특수학급 학생들 교육에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이
같은 교육 동지로서도 부러울정도로 진정성있는 접근방식인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마치 뉴스를 보는 것 같아 새롭습니다. 언제나 바쁘신 모습 보기에 좋습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통합학급이라면 일반 학교에서 장애우들과 같이 지내는 학교인가요?
그런 학교라면 정말 다행인데요...^^
모두가 서로 조금씩 다르듯 장애가 그런 다른 모습으로만 여겨지는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힘내세요! 아니 힘은 제가 내야할 것 같고..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1건 48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241
엄마의 품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2008-03-12 7
2240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2008-03-12 7
2239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2008-03-20 7
2238
옹기종기 댓글+ 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2008-03-21 7
2237
만우절 댓글+ 7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2008-04-01 7
2236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2008-04-06 7
2235
버뮤다 크루즈 댓글+ 7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2008-04-07 7
2234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2008-04-08 7
223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2008-04-08 7
2232
푸른 언어 댓글+ 7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2008-04-09 7
2231
自由人 댓글+ 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2008-04-09 7
2230
몽련화 댓글+ 7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2008-04-10 7
2229
풀잎속의 생명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2008-04-11 7
2228
물 위에 뜬 잠 2 댓글+ 7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2008-04-11 7
2227
사월의 날갯짓 댓글+ 7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2008-04-11 7
2226
행복한 공간 댓글+ 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2008-04-13 7
2225
돌고 도는 동전 댓글+ 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2008-04-13 7
2224
안개 댓글+ 7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2008-04-14 7
2223
어떤 사랑 댓글+ 7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6 2008-04-16 7
2222
길손 댓글+ 7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2008-04-16 7
2221
엄마 댓글+ 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2008-04-17 7
2220
속 빈 여자 댓글+ 7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2008-04-17 7
2219
등꽃이 필때 댓글+ 10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2008-04-17 7
2218
녹슨 철사 댓글+ 7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2008-04-17 7
2217
산행 댓글+ 7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2008-04-19 7
2216
샌드위치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8 2008-04-19 7
2215
분홍 핸드백 댓글+ 7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2008-04-19 7
2214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2008-04-20 7
2213
누야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2008-04-23 7
2212
* 밤 벚꽃놀이 * 댓글+ 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2008-04-23 7
2211
썰물지는 날 댓글+ 13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2008-04-24 7
2210
인사드립니다. 댓글+ 7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 2008-04-25 7
2209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109 2008-04-26 7
열람중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2008-04-27 7
2207
두견花 댓글+ 7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2008-05-06 7
2206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2008-05-14 7
2205
순간(瞬間) 댓글+ 6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2008-05-15 7
220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2008-05-16 7
2203
* 낙화 * 댓글+ 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2008-05-17 7
2202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2008-05-17 7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