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하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760회 작성일 2006-08-22 09:18

본문

하루 /김일수


따가운 햇살
따가운 바람
매미 소리 귓가 맴돌고

산들 바람 이라도 불어 주면
좋으련만

온 종일 햇볕에 그을린 모습으로
무지갯빛 희망의 나래를 펼치며
엄지손가락 하나로 몸을 굴리는
무지개 가족 사람들,

덥지만 더운 땀을 모르고
춥지만 추운 피부의 반응이 없는
무지개 가족 사람들,

무지갯빛 꿈을 머금고 희망의
살깃을 태우며 오늘 쉼 없는 내일의
하루를 위해 오늘을 도전 하는
무지개 가족 사람들,

네가 내가 되고
내가 네가 되는 그런 세월 속에
우린 또 하루를 굴린다.
////////////////////////////
詩作
무지개가족 : 전북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전신지체 장애인이
모여 사는 再活施設로서 벨기에에서 歸化한
지정환 신부님의 20여 년 동안 노고 끝에 지금은 많은
장애인들의 안락한 장소가 되어 있으며
제가 常住敎師 時節을 回想 하며 적은 詩입니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지개 가족들.....    그 희망과 꿈이 영원하시길 빌어 봅니다..
너와 내가 또한 하루의 삶이 세상의 수레바퀴속에서
아름답게 굴러가기를 염원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 종일 햇볕에 그을린 모습 으로
무지개 빛 희망의 나래를 펼치며
엄지 손가락 하나로 몸을 굴리는
무지개 가족 사람들,>

벨기에서 멀리 오신 지정환 신부님의 자선의 삶에 머리 숙입니다.
주의 은총이 늘 같이 하시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따뜻하신 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마음으로 전하는 시에 숙연해 집니다.
우리라는 단어 앞에 쑥스러움은 제 자신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공평한 하늘과 하루
마음을 함께 하며 감사히 감상하였습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지개동산에서 오손도손 살고
계시는 김일수시인님의 하루가 그려집니다.
산들산들 바람이 불어오기를
우리는 하나가 되는 그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1건 48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24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2020-02-27 1
2240 김예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06-05-01 1
2239
장마 소식 댓글+ 9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06-07-23 0
2238
나의기도 댓글+ 4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06-07-31 0
2237
코스모스 댓글+ 9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06-09-09 0
2236
호반을 거닐며 댓글+ 2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06-11-01 1
2235
댓글+ 4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08-01-09 4
2234
도시의 봄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08-03-06 3
2233
쓰레기장 주변 댓글+ 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17-08-26 0
2232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18-08-08 0
2231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19-07-31 4
2230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20-02-08 1
2229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2021-06-24 1
2228
헛 소리 댓글+ 5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2006-04-09 0
2227 김홍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2006-05-02 0
2226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2006-05-10 4
2225 고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2006-10-24 1
2224
이별 댓글+ 4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2007-12-26 4
2223
목소리 댓글+ 7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2008-01-04 6
222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2019-11-16 2
2221
술(酒) 댓글+ 3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6-04-10 3
2220
또하루 댓글+ 1
no_profile 이외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6-05-21 0
2219
봉양 댓글+ 8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6-05-22 1
2218
빗줄기 따라 댓글+ 8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6-05-26 1
2217
성숙 댓글+ 10
안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6-06-12 2
2216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6-07-18 3
2215
섬 22 댓글+ 4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6-07-21 0
2214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6-07-26 3
2213
폭염 댓글+ 8
하성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06-08-16 1
2212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18-08-19 0
2211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19-10-11 2
2210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20-03-01 1
220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21-01-22 1
2208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21-04-10 1
2207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2006-04-26 3
2206 김홍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2006-07-13 1
2205
가을 이야기 (2) 댓글+ 5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2006-09-06 0
2204
내 마음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2006-09-19 2
2203
낙화 댓글+ 4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2007-10-09 1
2202
해로偕老 댓글+ 3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2015-03-04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