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꽃 > 빈여백동인 | 시사문단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배롱나무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 댓글 0건 조회 841회 작성일 2019-08-25 14:24

본문

배롱나무꽃

조소영

지구는 펄펄 끓고
자람들은 지쳐가고 있다

휴가를 떠난 사람들
떠나지 못한 사람들의 아우성

여름비가 배롱나무의 가슴 속을 파고들 듯
들꽃처럼 일어나
저 어귀 배롱꽃 정열을 보라
소금기로 얼룩진 마음마다에 질러대는
붉게 물들이며 다짐한 한여름 날
절규의 꽃 무리를

무더운 여름
사방 둘러봐도 보기 드문
세상의 꽃들 중
사그러진 자리에 백일 동안의 꽃을

추천4

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82 페이지

RSS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209	곱창 골목 댓글+ 4개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19-01-12	0
2208	빈 거미줄엔 서쪽 노을이 산다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19-08-14	4
2207	삶2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20-01-04	2
2206	내가 나에게	김인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20-10-14	1
2205	바람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21-01-04	1
2204	눈빛을 주어도 좋으리 댓글+ 3개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4-10	1
2203	토요일 오전 산에올라 보니 댓글+ 2개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4-29	0
2202	어린 고양이 같이 댓글+ 11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5-19	1
2201	빈 집 댓글+ 7개	김진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7-24	1
2200	Ganglion ㅡ 2 댓글+ 7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8-12	0
2199	가을맞이 댓글+ 5개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59	2006-09-04	0
2198	3월 발표작 < 늦여름, 오후 어느날에 > 입니다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18-03-05	0
2197	일편단심 꽃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20-03-14	1
2196	동물원 구경인가 댓글+ 9개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6-04-05	1
2195	어머니의 배웅 댓글+ 7개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6-04-10	2
2194	빛의 여행. 댓글+ 5개	신현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6-04-29	0
2193	장미 댓글+ 8개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6-06-02	0
2192	비우지 못하는 마음 댓글+ 3개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6-06-19	0
2191	큰 주름 댓글+ 6개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6-06-30	0
2190	지독한 사랑 댓글+ 3개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6-07-01	0
2189	여름비 이야기 댓글+ 12개	박민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58	2006-08-01	0
2188	낭송시 신청받습니다! 댓글+ 4개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6-09-11	0
2187	나를 탓하며 살아야 하는 세상 댓글+ 4개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6-09-17	1
2186	상처 댓글+ 4개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6-12-01	0
2185	가을비 댓글+ 5개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7-11-17	6
2184	겨울비 댓글+ 4개	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7-12-17	4
2183	그림자 새야- 댓글+ 5개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8-01-22	5
2182	어느 남자의 斷想(단상) 댓글+ 5개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8-01-24	5
2181	그 촛불 댓글+ 6개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17-01-27	0
2180	담쟁이덩굴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19-07-20	2
2179	낙동강 물새떼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19-10-31	2
2178	냉모밀	홍안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21-08-30	1
2177	푸념 댓글+ 5개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6-01-23	1
2176	제 비 꽃 댓글+ 11개	함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6-04-24	0
2175	제비꽃 누이 댓글+ 1개	최덕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6-05-22	6
2174	땅과 같은 겸손 댓글+ 7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6-06-10	5
2173	우리를 쓸쓸하게 하는것들 댓글+ 7개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6-07-07	0
2172	위기의 여자 댓글+ 9개	이승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57	2006-08-23	0
2171	지금 낭송동인 모습입니다. (오늘 찍은 오래된듯한 사진) 댓글+ 2개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6-10-31	0
2170	두물머리로 가면서 댓글+ 2개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7-01-08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