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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쓸쓸하게 하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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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859회 작성일 2006-07-07 20:50

본문

DSCN7921.jpg



우리를 쓸쓸하게 하는것들

지은숙

지하주차장 차를 세울 때도 기둥 옆에 세우는 습관이나
찻집에서 벽이 있는 곳에 자리 잡는 일은 알고 보면 참
쓸쓸한 일이다


내 나이가 몇 인데 무서워 방마다 불을 켜두는 일이나
고사 직전의 수국을 화단에 옮기는 일도 알고 보면 참
쓸쓸한 일이다

비어있는 것들은 죄-다 조금씩 -쓸쓸한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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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은숙님의 댓글

지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득
쓸쓸함이 가는 글 하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사진 한장을 찾고, 음악하나 삽입하여 이 저녁을 음미 해 봅니다
동인님들께 오랫만에 인사 드리네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을 걸을 때도 좁은 골목길만 골라 걷는 습관이나
점심 한끼 때울 때도 안면 공해 없는 곳만 고르는 일은
역시 쓸쓸한 일이다...

이렇게 고운 시 읽는 것도 죄-다
어느 시인의 쓸쓸함을 나눠 갖는 죄,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에 어림없는 사랑을 품은 죄,...
죽도록 사랑한 죄,
길위에서 방황한 죄....
시인님들은 죄가 많은 사람들 인가 보군요!
지 시임님의 시로하여 한참 머물다 갑니다.  감사 드립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어 있는 곳은 죄를 잉태하기 위한 밭이었던 말인가 ... 
고운 음악과 이글을 힘주어 흔들어  봅니다... 
옛날 섬진강가 노송의 허리를  붙들고 흔들었던 것처럼......!!! 

안양수님의 댓글

안양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것은 작은 공간속에
나만의 시간이 간절하게 한지도 모릅니다.
순간이나마 나를 그려 보고싶고
나의 드러 내지않고 나만이 느끼는 것이고
내속에 채워 보고싴은 심리가 아닐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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