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등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862회 작성일 2006-07-25 08:33

본문

등대

글/김옥자 



바람이 어디서 불어오고
구름은 어디로 흐르는지

믿음 직한 품위 한 마디 말도 아껴
가슴 포근히 감싸주신 아버님모습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잠들 수 없어
모퉁이마다 불 밝히신 우리 어머님

거센 바다 풍랑에 휘말려도
우러러 보니 하늘에 닿을 듯

무사히 돛을 내릴 수 있는 것도
지켜 봐 주시는 부모님 은덕이요

오늘도 이 땅에 머물 수 있는
당신은 소중한 희망의 등대요



2006-07-24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진관님의 댓글

김진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영원한 우상 부모님 하지만 우리는 일상사에 지쳐서 잊고 있을때가 많지요...고운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우리를 거친 세파에서 불을 밝히시는 어버이의 등대...
말없이 묵묵하게 빛을 발하는 그들이 있었기에 광활한 고해를  헤쳐나갔지요...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의 등대가 되시던 나의 부모님.
마음과 모든일에 밝은 빛을 주시던 인생의 등대.....
김옥자 시인님 건필하십시요.

김경근님의 댓글

김경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어머님의 사랑'이란 글을, 어머님( 장모) 추도일이 오는 29일 즈음하여 
남겨 보았는데 오늘 시인님의 글을 보고는 진한 감동이 되어
첨으로 미숙하지만 올려 보려고 합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로서 나이 들어 가면서 더욱 생각나는 부모님
고운 발자취에 감사드리며
김경근 시인님 자주 뵙기를 바라면서 힘내시기 바랍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부모님 사랑이 지극하시군요.
우리 세대의 부모님들이 자식들에게 가장 헌신적인 사랑을 쏟아부었던 것 같아요.
자신을 온전히 버리고... ^^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이란 바다를 밝혀주는 등대!
풍랑속에서도 길을 안내해 주는 사랑의 등대!
부모님!
아! 같은 마음을 느끼며, 경건함으로 물러갑니다.
의미있는 작품 감사드리고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머물다 갑니다

등대에 기대어 보니 힘도 솟습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가슴속에 살아 있는 부모님,
언제 어느 순간에도 어머니 아버지 말씀만 들어도
그리워 집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8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209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2020-03-03 1
2208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2020-03-14 1
2207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2021-10-19 1
2206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6-04-28 2
2205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6-04-28 0
2204
큰 주름 댓글+ 6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6-06-30 0
2203
존재 댓글+ 8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6-07-05 0
2202
장마부인 댓글+ 8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6-07-20 0
2201
詩人의 房 댓글+ 7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68 2006-09-15 0
2200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6-10-22 0
219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6-12-21 5
2198
슬픔 댓글+ 2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8-03-04 2
2197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19-07-22 3
2196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18-05-18 0
2195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18-11-06 0
2194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6-05-15 1
219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6-07-21 2
219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6-07-24 0
2191
여름비 이야기 댓글+ 12
박민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67 2006-08-01 0
2190
가을맞이 댓글+ 5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67 2006-09-04 0
2189
검붉은 일출 댓글+ 3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6-12-13 0
218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7-12-20 5
2187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18-05-14 0
2186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20-09-11 1
2185
반사경 댓글+ 5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6-04-03 0
218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6-05-19 1
2183 안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6-05-24 0
2182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6-06-23 4
2181
아침을 열며 댓글+ 5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6-09-16 0
2180
가을 나무 댓글+ 3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6-09-25 0
2179
일탈(합평작품) 댓글+ 4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17-02-14 0
2178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19-08-31 3
2177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19-11-14 2
2176 빈여백 부동인장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65 2006-03-22 0
2175
제비꽃 누이 댓글+ 1
최덕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5-22 6
2174
지독한 사랑 댓글+ 3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7-01 0
2173
7월의 풍광 #7 댓글+ 7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7-14 0
2172
S라인 댓글+ 7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8-11 0
2171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7-01-10 0
2170
하얀엽서 댓글+ 5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7-12-04 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