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Ganglion ㅡ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861회 작성일 2006-08-12 09:42

본문

Ganglion ㅡ 2
 

 
 
내면에 근육과 유착은 없으나

기저(基底)와 밀착하여 때로는

관절 강(關節 腔)과 교통도 합니다.

젊은 여성에 많고 당신은 예외지만,


 
무슨 소리를 하세요! 아내가 짜증을 낸다.

아니 실언했소이다. 하하하며 위기를 넘기고

수 (手) 관절 또는 족(足) 관절부 각 배(背) 측에 흔히 발생하오.

양성이면 그리 큰 장해는 없습니다.


 
그렇다지만 어떤 때는 팔이 전부 무거워요.

좀 무리하여 많이 사용하면 저리구요.

응. 그것이 압박감이고 운동시통 이지요.

일시 내용의 젤리 상의 물질액을 빼도 되나


 
근치적 치료가 아니고 조금 낮아지는것 뿐이오.

전에도 서울에서 그 처치는 했었다니까,

이번에는 국소 마취하여 피부 절개 하에

그 Ganglion 주머니를 송두리째 제거합시다.


 
아내는,약으로 삭게 하던지 안됩니까?

염증이 아니니 먹는 약으로 제거 안됩니다.

그럼 어떻게..., 찡그린 얼굴이 울상이 된다.

그리 안 아프니 이번엔 수술하여 때어냅시다.


 
당신이 염려 없다 하시니 수술해 보겠어요.

그럼 전문이 다르니 소개장을 내가 아는

종합병원 외과에 써 줄 테니 내일이래도 가시오.

주저하던 마음 이윽고 결심이 되었나 보다.
 
,,,,,,,,,,,,,,,,,,,,,,,,,,,,,,,,,,,,,,,,,,,,,,,,,,,,,,,,,,,,,,,,,,,,,,,,,,,,,,,,,,,,,,,,,,,,,,,,,,,,,,,,,

 
 Ganglion ㅡ 2


 
 
내면에 근육과 유착은 없으나
内面に筋肉との癒着は無いが

기저(基底)와 밀착하여 때로는
基底は密着して時には

관절 강(關節 腔)과 교통도 합니다.
関節腔と交通しています。

젊은 여성에 많고 당신은 예외지만,
若い女性に多く貴女は例外ですが、


 
무슨 소리를 하세요! 아내가 짜증을 낸다.
何を言うんですか!妻が怒り出す。

아니 실언했소이다. 하하하며 위기를 넘기고
違います失言しました。はははと危機を越えて

수 (手) 관절 또는 족(足) 관절부 각 배(背) 측에 흔히 발생하오.
手関節または足関節各背側に多く発生するのです。

양성이면 그리 큰 장해는 없습니다.
良性ならあまり大きな障害は有りません。


 
그렇다지만 어떤 때는 팔이 전부 무거워요.
だけどある時には腕全部が重いのですよ。

좀 무리하여 많이 사용하면 저리구요.
少し無理し多く使用したらうずいて来ます。

응. 그것이 압박감이고 운동시통 이지요.
うん。それが圧迫感で運動時痛であります。

일시 내용의 젤리 상의 물질액을 빼도 되나
一時内容のゼリ状の物質液を抜いても良いが


 
근치적 치료가 아니고 조금 낮아지는것 뿐이오.
根治的治療で無く少し低くなるだけです。

전에도 서울에서 그 처치는 했었다니까,
前にもソウルでその処置をしたと言うから、

이번에는 국소 마취하여 피부 절개 하에
今回は局所麻酔で皮膚を切開して

그 Ganglion 주머니를 송두리째 제거합시다.
そのGanglionのう胞を根こそぎ除去しましょう。

 

아내는,약으로 삭게 하던지 안됩니까?
妻は、薬でなくす事は出来ませんか?

염증이 아니니 먹는 약으로 제거 안됩니다.
炎症で無いから飲む薬では除去出来ません。

그럼 어떻게..., 찡그린 얼굴이 울상이 된다.
ではどうしょう。。。、いがめた顔が泣き顔に成る。

그리 안 아프니 이번엔 수술하여 때어냅시다.
そんなに痛くないから今回手術して取り除きましょう。


 
당신이 염려 없다 하시니 수술해 보겠어요.
貴男が心配無いと仰るから手術してみます。

그럼 전문이 다르니 소개장을 내가 아는
では専門がちがうので紹介状を私の知ってる

종합병원 외과에 써 줄 테니 내일이래도 가시오.
総合病院外科に書いて上げるので明日にでも行きなさい。

주저하던 마음 이윽고 결심이 되었나 보다.
躊躇していた心とうとう決心が出来たようだ。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득하여 이윽고
수술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저의 소개장과
의료 건강보험증과 약간의 의료비를 지참하여 갔습니다.

김진관님의 댓글

김진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두 분의 사랑 앞에는 모든 장애가 머리 숙이고 물러 갈 것 같습니다. 쾌유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쁘신 얼굴에 찡그리며
목시인님을 바라보며
울상을 지으시는 커다란 눈동자.

갈색눈동자이구나라는 상념에 감탄하며 
풍덩 빠지신 두 분의 모습을 보며
웃음짓는 무더운 아침^^*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김진관 시인님!

김옥자 시인님!

한미혜 시인님!

오영근 시인님!

지켜보아 주시어 감사합니다.
8월 중에 수술 날을 예약하였습니다.
서툰 글이나 그 경과를 계속 보고하겠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8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209
사랑합니다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7-09-27 4
2208
슬픔 댓글+ 2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8-03-04 2
2207
그 촛불 댓글+ 6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17-01-27 0
2206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19-07-22 3
2205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20-03-03 1
2204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20-03-14 1
2203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21-10-19 1
220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6-05-15 1
220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6-07-24 0
2200
산 불 댓글+ 4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67 2006-12-05 3
2199
검붉은 일출 댓글+ 3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6-12-13 0
219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6-12-21 5
2197
水魔 댓글+ 5
강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7-10-04 0
2196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18-11-06 0
2195 안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6-05-24 0
2194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6-06-23 4
219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6-07-21 2
2192
여름비 이야기 댓글+ 12
박민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66 2006-08-01 0
2191
가을맞이 댓글+ 5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66 2006-09-04 0
219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7-12-20 5
2189
일탈(합평작품) 댓글+ 4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17-02-14 0
2188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18-05-18 0
2187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18-06-21 0
2186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19-08-31 3
2185 빈여백 부동인장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65 2006-03-22 0
2184
반사경 댓글+ 5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4-03 0
2183
큰 주름 댓글+ 6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6-30 0
2182
詩人의 房 댓글+ 7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65 2006-09-15 0
2181
가을 나무 댓글+ 3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6-09-25 0
2180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7-01-10 0
2179
하얀엽서 댓글+ 5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7-12-04 6
2178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19-11-14 2
217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05-19 1
2176
제비꽃 누이 댓글+ 1
최덕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05-22 6
2175
지독한 사랑 댓글+ 3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07-01 0
2174
7월의 풍광 #7 댓글+ 7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07-14 0
2173
S라인 댓글+ 7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08-11 0
2172
떠나는 마음 댓글+ 7
신현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10-06 0
2171
대천만 철새 댓글+ 4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6-10-19 0
2170
겨울나무 댓글+ 2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07-12-01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