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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나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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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878회 작성일 2006-12-11 14:12

본문



      • 별이 되어 나릴까

        청담장윤숙

        고운마음 담으면 환희로
        평온한 마음 담으면 행복웃음 번지겠지
        손 닿으면 파아란 물빛 열 손가락 마디 마디
        고운 단장 길 나설까
        푸른물 초록 바다 닮을까 초록하늘 담을까

        청아한 눈웃음 빌어
        초록 아침 이슬따다
        갈 바람편에 또록 또록
        고운 엽서 한장 동동 띄우면
        참았던 웃음소리 영롱한 무지개되어
        마알간 하늘속 푸르름으로 파아랗게 번져올까

        푸른 바다로
        심연의 바다로 출렁이는
        하얀 갈매기 힘찬 날개짓
        그 위로 정다운 노랫소리 들려 올까
        이른 아침 톡 톡
        그리움과 사랑
        좌판위에 깨알처럼 심어두면
        잠자던 내 가슴에 별이 되어 내릴까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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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청담 시인님 안녕하세요
청담," 의 詩 속에 소녀 있으니
나도 소녀의 손잡고 소녀되어 가슴 톡 톡 거린답니다..  감사합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이되어 내릴 것 같은 고운 추억하나
파란 새싹으로 피워몰려봅니다.
소녀라는 자리는 언제나 가슴설레이는 그리움이 일지요
최경용시인님 ...얼니날을 추억하며 한범쯤은 행복속으로 젖어보심도 괜찮을것같아요
건강하시고요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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