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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가을빛에 (최진실죽음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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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455회 작성일 2008-10-04 18:03

본문

쓸쓸한 가을빛에 

깊었던 상처를  못잊고
하나 둘 뒤져서 전화 문자를 보내고
훌렁 하늘가에 벗어 던지면
그녀는 알까, 모를까  마음을

자꾸만 가슴에 치미는 그녀가 그립다

얼마나 춥고 힘들었을까?
그녀의  생의 눈물로~
너를 기억 하노라~!

그녀가 남부러울것 없는 행복한 여자인줄
알았지만 비운이었다
아마도 아이들 생각에 심장에 숨이 멎어 버릴 것 같은
죽음에 이르기 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갈빛에 물든 그녀의 눈동자 

갔어도 영정사진은 해맑고 투명하다
누군가가 죽음으로 몰고 갔지만
유독히 아이들을 사랑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용서가 되고 반드시
하늘나라에서 편히 잠들것이다
10월의 가을세상을 울리고 간 그녀
이 아름다운 가을에 영원히
진실은 우리들 마음에 남아 있다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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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인수님의 댓글

지인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면 우리 모두의 책임 일까요?
아쉽네여  평소
그녀 곁에 한 권의 <詩>집 만 있었더라도....
김남희 시인님 아닌가요??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명은 타고나는 법이라지만
이건 아니다 싶은 마음뿐.

이세상에서 못다 이룬 여정
천국에서 아름답게 이루어지길
바랄뿐입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라 표현 할 수없는 애닳픈 마음이네요
그녀의 죽음이 이 가을 더 쓸쓸함을 불러오는듯해서
외롭고 고독이라는 단어가 더 가까이 다가오네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누구나 한두번은 자살 생각안해본 사람없을진데.....
그저 넘 아타깝네요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바람이 얼굴에 스쳐도 눈물이 날것만 같은데
슬픈 사연은 기어코 눈물이 흐릅니다
그래도 가지말지 아이들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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