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담쟁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임춘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407회 작성일 2008-10-28 01:43

본문

담쟁이

                  임춘임


엊그제
파란 싹 돋아나
힘차게 손가락 펼쳐 들고
함께 하자 언약 하더니

무럭 무럭 자라
서로 어깨동무 하고
한뼘 두뼘 뻗어
우렁차게 오르더라

시간이 흘러

어느새
노랗게 빨갛게
힘에 겹다고
하소연 해 대네

결국
청춘 묻어 두고
가쁜 숨 내쉬는 시간처럼
세월의 무정함속에
숨어버리는구나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 잎은 고운 색으로 변하여
곧 세월 속으로 사라지겠지요
세월의 무상함을 보고 갑니다
< 담쟁이 > 잘 감상 하였습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담쟁이가 알록달록 이쁜옷입고
가을햇살 가득한 담벼락에 커텐을 치고 있는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해주네요
세월의 무정함이 이쁜 담쟁이 추억으로 간직하시는
좋은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엇그제 인천 계양산을 오르다보니
주택가 담장에 예쁘게 물들어있는 모습이 너무예뻐
잎새를 만저보고 갔어요,,,
시인님 잘보고 쉬어갑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담쟁이를 심어 볼 수 있는
환경이 살며시 부럽습니다.
싹이 나서 예쁘지요, 하는 모습도 보니,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4건 48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164
이 새벽에 댓글+ 7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6 2008-07-19 7
2163
답변글 문득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2 2008-07-19 7
216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2008-07-22 7
216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 2008-07-22 7
216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2008-07-24 7
2159
夫婦의 길 댓글+ 8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2008-07-28 7
215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2008-07-29 7
2157
살고싶다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2008-07-31 7
2156
휴가지에서 댓글+ 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2008-07-31 7
2155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9 2008-08-17 7
2154
하늘의 뜻 댓글+ 8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2008-08-24 7
2153
아, 가을인가! 댓글+ 8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2008-08-29 7
2152 양태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7 2008-09-07 7
2151
시골 집 댓글+ 11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7 2008-09-07 7
2150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7 2008-09-16 7
2149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0 2008-09-18 7
2148
가을 맛보기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2008-09-18 7
2147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2008-09-18 7
2146
* 야간열차 * 댓글+ 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2008-09-20 7
214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0 2008-10-01 7
2144
인사드립니다. 댓글+ 7
오세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2008-10-01 7
2143
가을을 찾는가 댓글+ 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2008-10-03 7
2142
동강의 이력 댓글+ 7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2008-10-03 7
214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2008-10-04 7
2140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2008-10-05 7
2139
가을 하늘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2008-10-05 7
213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2008-10-05 7
2137
가을행복 댓글+ 8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2008-10-07 7
2136
코스모스 댓글+ 13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2008-10-07 7
2135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0 2008-10-08 7
213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7 2008-10-09 7
2133
* 하나가 되어 * 댓글+ 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2008-10-10 7
2132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2008-10-11 7
2131
감나무 앞에서 댓글+ 9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2008-10-15 7
2130
지리山 단풍 댓글+ 7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2008-10-16 7
2129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1 2008-10-21 7
2128
허물 보기 댓글+ 8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2008-10-24 7
2127
가을 댓글+ 8
임춘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2008-10-24 7
2126
* 불면 * 댓글+ 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2008-10-25 7
2125
빛의 상처 댓글+ 7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8 2008-10-27 7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