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누가 웃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855회 작성일 2006-03-21 09:24

본문

누가 웃는다



누가
웃는다

이름 모를 간이역
사철나무 푸른 손가락 사이로
피어나서 번지는 미소

그 미소 하늘에 올라 별에 닿는다

만날 수 없어도 이미 만난
우리들
영혼으로 가는 길에 서 있다

그러므로
남은 것이라곤 사랑하고
사랑하며 걸어가는 것

사랑 밖에는 없어라

사랑하며 걷는 그 길에서
누가 웃는다
웃음 날리며 웃고 있다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랑하며 걷는 그 길에 누가 웃는다
웃음 날리며 해맑은 웃음짖으며
간이역에서 기다려 주는 사람이 있으면
전 행복 하겠어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외롬을  초월하여
극복하신  분의  후일담  같이  들립니다.
묘한  미소로  일관 할 수 있는 경지에 다다른 말씀 입니다.
성숙한 사랑의 미소겠지요.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랑함에 행복이여라
행복함에 미소가 웃음소리가 번지는
간이역에서 기다림의 미소가 되시길
건필하세요

전정구님의 댓글

전정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 해자 시인님!

오랜만에
님의 시향에 젖었다 갑니다.......

그 숲에도
가끔 들러 주세요
행복한 봄맞이를...................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가 웃는다"...멋진 제목...마치 어떤 시인을 떠 올리는..
윤 시인의 시가 날로 멋지고 아름다워 진다고 ..제 눈에는 그리 보임..
같은 지부에 있다는것이 자랑 스러운.....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8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169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6-04-05 1
2168
바람개비 댓글+ 2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6-04-10 4
2167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6-04-10 1
2166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6-04-29 0
2165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6-05-20 0
2164
땅과 같은 겸손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6-06-10 5
2163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6-09-17 1
2162
조약돌 위에서 댓글+ 5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6-10-11 0
2161
놓지 않으리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6-10-12 3
2160
내 변산 댓글+ 8
신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6-12-14 0
2159 최애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7-12-11 2
2158 이종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19-07-23 2
2157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18-11-06 0
2156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19-11-14 2
2155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21-10-19 1
2154
푸념 댓글+ 5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01-23 1
2153
기도 댓글+ 13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02-25 1
2152
다리가 셋. 댓글+ 4
강덕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04-25 0
2151
빛의 여행. 댓글+ 5
신현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04-29 0
2150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05-25 0
2149
장미 댓글+ 8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06-02 0
2148
無限疾走 댓글+ 4
권영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06-22 0
2147
큰 주름 댓글+ 6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06-30 0
214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07-24 0
2145
빈 집 댓글+ 7
김진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07-24 1
2144
S라인 댓글+ 7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08-11 0
2143
단 골 댓글+ 8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08-18 0
2142
대천만 철새 댓글+ 4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10-19 0
2141
상처 댓글+ 4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12-01 0
2140
겨울마중 댓글+ 2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12-17 3
2139
겨울비 댓글+ 4
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7-12-17 4
2138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8-01-24 5
2137
시작 댓글+ 6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8-01-31 6
2136
잠잠 댓글+ 2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8-02-27 2
2135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19-08-12 4
2134 신다해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19-12-04 2
2133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22-09-29 0
2132
어머니의 배웅 댓글+ 7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4-10 2
2131
제 비 꽃 댓글+ 11
함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4-24 0
2130
죽은 자의 땅 댓글+ 5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4-29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