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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품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862회 작성일 2006-07-21 13:13

본문


      거 품

          청운/현항석



속마음이 안보이네요

풍성하게도 보이지만

만져보니 허물이네요

여유롭게도 보이지만

불어보니 날아가네요

아름답게도 보이지만

헤쳐보니 거짓이네요

어제 밤에 널 보았죠

밤 새워 생각 했는데

너에 대한 내 마음도

거품일까 두려웠습니다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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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과연 무엇일까요?

글에 쉬어갑니다
장마에 피해는 없는지요
고운 시간으로 채워 가소서,,,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박영춘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백원기 시인님!
오영근 시인님!
박민순 시인님!

모라자고, 빈약한 글에 머물러 주셔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 거품이란 단어가 매스컴에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정책과 외교와
특히 부동산 분야와 증권시장에 있어서입니다.
시대를 비유하는 風 詩임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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