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코스모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588회 작성일 2015-09-21 15:18

본문

     코스모스


                귀암 탁여송


가느다란 한줄기
외발로 선 코스모스
붉은 원피스 입은 여인이
바람에 나풀거린다.


뭉개구름 등을 타고 온
가을바람의 춤사위 따라
내 어깨에 포개진다.


바람의 실수일까?
마음의 유혹일까?.


살포시 기댄 그 몸짓에
가슴속 심연의 나래에
켜켜히 쌓인 첫사랑이
그리움으로 피어난다.


나폴대거라
너울대거라
그대는 영원한
열아홉살 순정.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가 가녀린 미소와 몸짖으로 유혹하는 가을 날
그대 앞에 다가가 고운 입술로 입맞춤 해봅니다
옛 추억을 삼키면서요....
-감사합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다가오는 길목 코스모스 한들거림에 마음을 격정시켜
감정이입으로 승화된 상념이 도처에 흐르고 있습니다.
<코스모스>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 아홉살 소녀 순정이라지요
환한 웃음 같은 꽃 코스모스
가을이 입혀주는 또다른 색동치마
매혹적 유혹에 빠져보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코스모스 잘보고 갑니다

라동수님의 댓글

라동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년에 코스모스길 가을 운동회가 있던 날
코스모스처럼 생긴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탁 시인님의 글에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1건 48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12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9 2015-09-04 0
2120
서서히 젖는 날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2015-09-04 0
2119
홍초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1 2015-09-06 0
211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2015-09-07 0
2117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2015-09-07 0
211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3 2015-09-11 0
211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6 2015-09-12 0
211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2015-09-16 0
2113
쪽잠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2015-09-17 0
2112
대화 독점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2015-09-18 0
2111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2023-02-17 0
2110
군불 때기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 2015-09-19 0
열람중
코스모스 댓글+ 4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2015-09-21 0
2108
인생길 댓글+ 4
라동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2015-09-22 0
2107
이제는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 2015-09-22 0
2106
초가을 단상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2015-09-23 0
2105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0 2015-09-25 0
2104
일대일 모기 댓글+ 4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5 2015-09-25 0
2103
홍시 댓글+ 4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2015-09-25 0
2102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5 2015-09-26 0
210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4 2015-09-29 0
2100
동백꽃 댓글+ 3
이옥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2015-09-29 0
2099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2015-09-30 0
209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3 2015-10-01 0
2097
감 그리고 인연 댓글+ 9
전의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2015-10-03 0
209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6 2015-10-03 0
2095
해고 통지 댓글+ 1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2015-10-06 0
2094
목표 댓글+ 6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2015-10-07 0
2093
책갈피의 추억 댓글+ 7
라동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2015-10-07 0
2092
애썼다 댓글+ 7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2015-10-08 0
2091
당뫼에서 댓글+ 5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2015-10-10 0
209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 2015-10-10 0
2089
가랑잎 편지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2015-10-11 0
208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2015-10-12 0
208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8 2015-10-13 0
2086
산중 인파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2015-10-17 0
2085
걸어가는 길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 2015-10-18 0
2084
엄마의 일기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2015-10-19 0
2083 전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2015-10-19 0
208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2015-10-19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