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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는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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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367회 작성일 2009-01-28 17:07

본문

우리가 가는길은 / 박 태 원

세월의 강물에 떠밀려
먼 길 돌아 바다 보이는 하류
지천명의 여운이 포개지는
지난 그리움은 사진첩처럼
머리와 가슴에서 넘겨진다
때로는 감동도 먹고 때로는 아쉬움을
자아내게 했던 틈바구니에
꺼꾸로 돌수없는 바람개비
바람이 부는대로 시간여행이다
오늘 갈림길에서 길을묻는 나그네되어
하루종일 열심히 걸어도
마음만 그자리에서 열심이다
우리는 행복할수 있다는 믿음으로
또 일어나야 하노니
저기가 목적지라면 우리는 힘을 다해
내리고 오르면서 부딫고 스치면서
긴장을 풀지 말아야 한다
마음에 등잔불 하나 밝혀두고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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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박태원시인님의 잠언을 명심하겠습니다
새해 좋은일 많이 있으시길 바라며 건강하세요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반갑습니다.
이렇게 대화의 장이될수 있음에 감사 할 따름입니다.
우리의 나갈길은 정도나 돌아갈줄 아는
지혜가 목적지에서 안착되겠지요
감명깊은 시향에 흠뻑 젖어 가슴에 담고 갑니다.
건필 하세요!  ~ 대전에서 ~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 종점을 향해 긴장 놓치지 말고
넘어지고 깨지고 다치며
항상 소망과 기대를 품고 한 길을 가고 있죠
한 길에는 가슴에 등불을 켜고 같이 가는 길
내 등불을 보고 나를 따르라는 사랑의 빛 행복의 빛
이제 반이 넘게 온 길
저기 종점이 아른아른 보일까말까 하네요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태원시인님
우리가 가는 목적지는 강물에 떠밀려
하늘일까요 바다일까요
물이 바다 덮음같이 바다가 물 덮음같이
지나가는 사람들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내일을 알지못하고 오늘 찌지고 볶고 삽니다.
단순무식한 우리들입니다.
의미있는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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