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를 마시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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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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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향기를 맛보기 위해 많은 손길이 가더라구요....
향기만큼 깊은 글 향기에 한참을 취하였습니다.....
늘 수고 하시는 손선생님, 건강 하세요...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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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온 시인님 반갑습니다. 자주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먼저 등단을 해서..이래 저래 문단의 귀신이 되었지만. 곧 시인님의 시도 이쁘게 낭송으로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좋은 작품 빈여백에서 자주 자주 뵙기를 소원 합니다. 위의 시는 중국에서 6년전에 신창이라는 곳에서 좋은 녹차를 발견 하고. 한국으로 돌아 오는 중 비행기 안에서 즉석에서 적은 시랍니다. 감사 합니다.
김영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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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향기를 가진 시 한편 만들수 없을 까요? ^^
좋은 글 머물다 갑니다
고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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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잎이고 싶은 향으로 사시고 싶은 시인의 아름다움
참 맑아 부럽습니다.
김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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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돌아와서 저어야 될 나의 윤회
손근호 시인님,
정말 탐나는 시어의 彫琢입니다 !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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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시인님, 좋습니다.
'사라지질 않을 향을 머금은 나는
그대가 저으면 저을수록
진해져 가는 조그만 그대의 찻잎이고 싶습니다.'
찻잎 같은 사랑,
가지려는 사랑이 아닌, 주려고만 하는 사랑,
그 향은 다시 인간을 통하여 윤회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