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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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망울
똑똑 가슴을 노크하는
잠 못 이루는 이 밤에
별들의 속삭임이 하늘에 넘쳐
줄줄이 흘러 내리는데
얄밉도록 적막한 봄바람이여
몇 날 몇 밤 봉긋한 젖가슴 앓고
뜬눈으로 기다려왔던가
살포시 다가서는 고운 햇살 앞에
두 눈에 고인눈물 영롱한 보석처럼
수줍은 듯 살짝 그 고운 보조개로
방긋이 피어나는 그리운 첫사랑아
2006-03-28
추천2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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첯사랑 은 늘 그렇게 아름다운가 봅니다.
김옥자 시인님,
향기로운 봄날 시향에 취해 봅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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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마음....그 설렘이 영롱한 보석처럼 빛나고 있군요..!!
김춘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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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듯 터질듯
너무나 아름다워요. 봉긋 내민 자태가
조금만 바람이 스쳐지나가면
방긋 미소짓겠는데요.
고운글에 젖어봅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 넘무 아름답습니다
영롱한 눈망울이 보입니다
행복하시고 건안하시기바랍다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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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습니다....
깊은 밤이라서 더욱...
늘 건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