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내게 던지는 질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829회 작성일 2006-04-26 22:15

본문

내게 던지는 질문

글/전승근

해가 산 위를 달린다
아침이 온 거야

그러면 나는 질문을 한다
아침이 무엇인지 아느냐 아이야

대답하지 않아도 괜찮아
네겐 시간이 필요하니까

내게도 너에게도
아니 우리 모두에게도
아침은 시간을 필요로 하고

내겐 버려야 할 것들을
정리해야 할 출발점이기도 하지

아이야 아침이 온 거야
너에게 만은 버릴 그 무엇이
지금은 없었으면 좋겠구나

추천3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겸손하신 독백에 깊은 감흥을 받습니다.
누구나 바라는 바람이 아닐까 싶네요.
종연의 아이가 되기를 말입니다.
감사히 감상하며 물러 갑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신을 향한 한번쯤은 돌아보고 가는 것이 인생인가 합니다.
결국은 다 버리고 간다 하지만
사는 날 만큼은 인간이기에 채우고 비우고 반복의 연속이겠지요.
깊은 마음 헤아려봅니다.

전승근님의 댓글

전승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버려야 할 것들을 많이도 끌어안고 살아가고 있는게 아닌지 ,,,
마음 비우기 연습을 할까 합니다.
여러 동인님들께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울것  없는 맑고 깨끗한  아침을
늘  맞이 할 수  있다면
그 삶은  성공한  삶이겠지요.
아름다운  시상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 하소서......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8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49
포도 댓글+ 2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2019-09-16 4
2048
환장하겠네, 댓글+ 2
강덕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2006-04-10 0
2047
7월의 풍광 #5 댓글+ 4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2006-07-09 0
2046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2006-08-08 0
2045
시에서 정치를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2006-12-22 1
2044
무인도에 살면 댓글+ 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2019-08-22 5
2043 서울지부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44 2006-05-05 1
2042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2006-05-10 4
2041
섬 20 댓글+ 8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2006-06-12 0
2040
밤하늘에 댓글+ 4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2006-08-12 0
2039
고집불통 댓글+ 6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2006-09-02 0
2038
아름다운 야경 댓글+ 4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2006-12-24 1
2037
상실감(喪失感) 댓글+ 1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2007-01-16 1
2036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2019-08-28 2
2035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2018-11-06 0
2034 no_profile 김현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2021-10-14 1
2033
하늘과 우물 댓글+ 8
권영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06-03-31 1
2032
답변글 [re] 남자의 집 댓글+ 10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06-08-18 1
2031
과 부 댓글+ 1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43 2006-12-22 3
203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16-11-14 0
2029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20-03-10 1
2028
어느 날 댓글+ 3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2006-07-31 0
2027
하늘 산책 댓글+ 4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2006-08-11 0
2026
딴 생각 댓글+ 10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2006-08-18 0
2025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2006-08-19 0
2024
잔설 댓글+ 4
법문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42 2006-12-13 0
2023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2018-06-21 0
2022
苦樂<고락> 댓글+ 3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2006-04-29 6
2021
푸른꿈 댓글+ 8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2006-06-25 3
2020
상처(1) 댓글+ 5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2006-07-11 0
2019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2006-07-27 2
2018
태양의 미소 댓글+ 4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2006-10-08 0
2017
그대 생각 댓글+ 8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41 2006-10-09 0
2016
누울 걸 그랬다 댓글+ 7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2006-11-10 3
201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2006-11-26 3
2014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2019-08-25 4
2013
아파트 댓글+ 6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2017-08-23 0
2012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2021-02-20 1
2011
아 침 (2) 댓글+ 4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2006-03-27 3
2010
사물놀이 댓글+ 6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2006-05-10 5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