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정말 까치가 왔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848회 작성일 2006-05-10 23:24

본문

정말 까치가 왔어요

오형록


밤새 지근거리는 머리
별 이유도 없이 부르터 오르는 입술
뿌리가 흔들리는 치아

언젠가 시작된 영적 교감
지금 무척 힘든 시간이겠구려
그래도 희망은 버리지 마세요

어제 소망했던 까치가
뜰앞에 찾아와 재잘거리고
봄비가 생명에 혼을 넣고 있으니까요

병마에 시달리던 육체
생명수 한 모금에 물오른 가지처럼 기지개켜며
만개한 꿈으로 환한 웃음 지을 수 있을 거예요

이리와 귀 기울여봐요
티없이 맑고 고운 청아한 까치의 하모니
아침을 깨워 벅찬 희망의 노래를 부르고 있잖아요.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아침엔 정말 까치소리를 들었답니다.
벅찬 희망의 노래를 부르고 있는요~~..
고운 햇살 한 짐 놓고 갑시다. 행복하시길요~~ ^^*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문을 열면 정말 까치가 있어요
청아한 하모니로 아름다운 글로
이세상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시는 마음
고맙게 읽고 갑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소식을 가지고 까치가  왔네요.
대대로 믿어오던  믿음이지요.
꼭  그렇게  풀려  가시기를  바랍니다.
오형록 시인님!!.  건강 하시구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8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49
퍼즐 맞추기 댓글+ 5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2006-06-03 1
2048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2006-11-14 1
2047
댓글+ 5
강현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2008-02-12 5
2046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2019-08-25 4
2045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2019-08-28 2
2044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2018-06-01 0
2043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2019-12-22 2
2042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2020-09-11 1
2041
봄 꽃 댓글+ 3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2006-02-22 4
2040
터 미 널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2006-03-31 3
2039
봄이왔네요 댓글+ 6
no_profile 목영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2006-04-13 7
2038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2006-05-09 1
2037
시냇가의 잔영 댓글+ 3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2006-06-18 4
2036
7월의 풍광 #5 댓글+ 4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2006-07-09 0
2035
산그림자 댓글+ 6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2008-01-05 6
2034
나라는 것은 댓글+ 1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2008-01-06 1
2033
겨울 반달 댓글+ 5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2008-01-17 5
2032
눈(雪) 댓글+ 7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2008-01-26 6
2031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2006-04-04 0
2030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2006-08-08 0
2029
불쌍한 아버지 댓글+ 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2006-09-04 1
2028
태양의 미소 댓글+ 4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2006-10-08 0
2027
그대 생각 댓글+ 8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50 2006-10-09 0
2026
세월 댓글+ 9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2006-12-17 2
2025
아름다운 야경 댓글+ 4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2006-12-24 1
2024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2018-08-19 0
2023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2023-06-27 0
열람중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6-05-10 4
2021
섬 20 댓글+ 8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6-06-12 0
2020
푸른꿈 댓글+ 8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6-06-25 3
2019
불면의 밤 댓글+ 5
김영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49 2006-06-28 3
2018
욕망 댓글+ 5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6-10-09 7
2017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16-01-04 1
2016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16-09-21 0
2015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20-02-19 1
2014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20-05-03 1
2013
환장하겠네, 댓글+ 2
강덕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6-04-10 0
2012
사물놀이 댓글+ 6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6-05-10 5
2011
답변글 [re] 남자의 집 댓글+ 10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6-08-18 1
201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6-12-18 4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