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정영희 ( 감동하여 시사를 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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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밤
시/ 정영희
어두운 밤 검은 산 위의
하늘에 어렴풋이 빛을 발하는
작은 별들의 속삭임이 정겹다
한참을 집중하다 보니
눈이 아프고 오히려 별들이
내 눈 속으로 파고들었다
정작 어두운 것에
더 많은 진실이
있으리라
한쪽 눈 질끈 감아
손 내밀면 세상 어느 것과
친구가 되지 못하겠는가
다만, 나는 나인 것을
내가 아닌 것은 불편한 것을
2006. 08. 03
깊이 사고하며 감사히 감상하였습니다.
시인님께서 허락하시어 올립니다.
추천2
댓글목록
박기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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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야경입니다.
실력이; 부족하여 선명하지는 못하지만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새창에 클릭하시어 확대하여 보면 별도 있고요.
육삼빌딩도 있고요, 남산도 있고요, 유람선도 있고요,
정영희 시인님의 시심의 진실도 있어요. (ㅎ,ㅎ)/
이 모든것이 내가 아니기에 화려하지만 불편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여 올리오니 질책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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뵙고 갑니다...
박 시인님의 영상과
정 시인님의 낮설 쟎은 시!...
한참을 머물며.....
정영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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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준 시인님..^^
선생님! 정말로 멋진 서울의 야경입니다.
높은 이 사진 작품에
제 못난 글을 올려주심에
많이 고맙고도 황송합니다.
작품 고이 잘 간직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고은시 고은 음악 야경에 취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