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겨울을 닮은 나뭇잎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853회 작성일 2006-11-14 09:36

본문






겨울을 닮은 나뭇잎



한 잎 두 잎 매달린 가지에
겨울의 고요함과 정적이 쌓이고
떨어지는 이파리는
하얀 눈꽃송이
소리 없이 내리는
가슴을 촉촉이 적셔주는
이슬방울 같이
창가에 맺히듯
진한 눈물 알알이 흐르고
애달픈 모습 살며시 고개 들어
쉬어가는 생명의 깊은 길목임을
암시라도 하듯
메마른 가지를 더 쓸쓸하게 노래하네

2006. 11. 14. (화) 素潭 윤복림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한기수님의 댓글

한기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복림 시인님, 안녕 하세요. 연락 못한지 한참 되었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겨울을 닮은 나뭇잎 즐감하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8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49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019-08-25 4
2048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020-03-05 1
2047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2006-04-10 2
2046
서울 25時 댓글+ 8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2006-06-22 1
2045
때론... 댓글+ 7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2006-07-30 0
2044
답변글 [re] 남자의 집 댓글+ 10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2006-08-18 1
2043
코스모스 댓글+ 9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2006-09-20 0
2042
태양의 미소 댓글+ 4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2006-10-08 0
2041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55 2006-12-20 1
2040
나라는 것은 댓글+ 1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2008-01-06 1
2039
눈(雪) 댓글+ 7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2008-01-26 6
2038
신비한 자태 댓글+ 5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55 2008-03-28 4
2037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2018-06-16 0
2036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2020-08-06 1
2035
봄이왔네요 댓글+ 6
no_profile 목영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2006-04-13 7
2034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2006-05-09 1
2033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2006-08-19 0
열람중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2006-11-14 1
2031
연분홍 철쭉 댓글+ 5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2006-12-10 1
2030
아름다운 야경 댓글+ 4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2006-12-24 1
202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2023-11-29 0
2028
터 미 널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2006-03-31 3
2027
퍼즐 맞추기 댓글+ 5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2006-06-03 1
2026
7월의 풍광 #5 댓글+ 4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2006-07-09 0
2025
사 립 문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2006-09-13 4
2024
욕망 댓글+ 5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2006-10-09 7
2023
산그림자 댓글+ 6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2008-01-05 6
2022
댓글+ 5
강현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2008-02-12 5
2021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2016-09-21 0
2020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2018-04-24 0
2019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2018-07-26 0
201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2022-01-17 1
2017
봄 꽃 댓글+ 3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2006-02-22 4
2016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2006-04-04 0
2015
시냇가의 잔영 댓글+ 3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2006-06-18 4
2014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2006-08-08 0
2013
그대 생각 댓글+ 8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52 2006-10-09 0
2012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2020-08-06 1
2011
불쌍한 아버지 댓글+ 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2006-09-04 1
2010
세월 댓글+ 9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2006-12-17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