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산막이 옛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394회 작성일 2011-09-22 16:44

본문

1659F54F4E7AE260208342

       산막이 옛길

                                          시몬 / 김영우

낭만의 ‘산막이 옛길’ 향군산악회를 유혹하고

익어가는 벼이삭 고개 숙여 인사한다.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새롭게 단장한 10리길, 추억을 역는다.

 

산과 물 잔잔한 호수 괴산 땜 품속에

자연을 노래하는 시인의 향기 다채롭다.

소나무 출렁다리 어린이 마음

뜨거운 사랑 나눔 음향수 정사목

하나인 내 조국 남북형제 연리목

꼬리풀, 층층대, 금불초, 들꽃 핀 산야

옛 얘기 속삭이는 고인돌 역사

탐스럽게 익어가는 사과 빛 내 사랑이여

 

‘편안하고 완만한 길‘ 외면하고

‘힘들고 위험한길’ 택했던 등산길

90도 석벽 길 아찔한 산행

등잔봉(450m) 정상, 능선 따라 천장봉 까지

가을 하늘아래

칠성로 산막이 마을 고요한 내 마음

 

아름다운 괴산 산막이 옛길

발자국에 추억 새겨 가슴에 담고

땀으로 얻는 건강 행복한 산행 길......

 

#정사목 :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남녀의 모습의 나무(음양수)

연리목 : 뿌리가 하나에서 가지가 합쳐진 나무

                                         2011년 9월21일 <향군산악회 산행>

 

width=300 height=45 type=application/octet-stream font
<>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행에서 우러 나온 가을의 정서가 추억과 조합하여
다가온 계절의 문턱에서 따스하게 전해져 옵니다.
<산막이 옛길>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전남 순천만에 갔을적에
그 길이 생각납니다
여러 갈랫길을 표시 해놓았던... 저는 명상의길을 걸었습니다
힘든길은 노노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의 선!

이순섭 시인님 고맙고요,
김남희 시인님 그 길이 생각 나나요?

지나고 보면 모든 뒷글이 추억이랍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8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29
댓글+ 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6 2005-06-20 3
192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6 2008-09-10 5
1927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6 2010-05-17 6
1926
배꽃 향기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6 2011-05-03 0
192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6 2015-08-15 0
1924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7 2005-06-20 3
1923 양태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7 2007-09-20 1
1922
설날이 되면 댓글+ 3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7 2011-01-15 70
1921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7 2012-01-10 0
192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7 2016-08-07 0
1919
빈 여백 댓글+ 1
no_profile 이승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8 2005-04-16 5
191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8 2007-07-20 0
191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8 2017-10-21 0
191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8 2018-08-14 0
191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9 2006-02-18 7
1914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9 2020-02-09 1
1913
증살(蒸殺)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0 2005-08-31 11
1912
애 마 댓글+ 11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40 2006-09-13 0
1911 법문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40 2007-04-06 0
1910
너무 멀리 왔네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0 2011-12-11 0
190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0 2017-01-05 0
190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0 2017-05-27 0
1907 no_profile 노귀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0 2021-03-13 1
1906 황 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1 2005-09-29 7
190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1 2006-03-23 7
1904 최수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1 2008-01-22 1
1903
스승의 편지 댓글+ 2
서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1 2009-05-19 5
1902
봄의 형상 댓글+ 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2 2005-04-18 2
190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2 2012-09-28 0
1900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2 2018-11-15 0
1899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2 2021-04-20 1
1898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3 2005-05-18 5
1897
타향살이 댓글+ 5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43 2006-08-11 0
1896
꿈결 댓글+ 5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3 2006-11-16 0
1895 김석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3 2011-05-12 0
189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4 2005-04-18 8
189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4 2016-03-17 0
1892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5 2005-09-28 6
189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5 2007-07-12 3
1890 양태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5 2007-08-30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