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구원久遠의 소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2,456회 작성일 2007-02-28 15:38

본문

구원久遠의 소리

                    글/박치근


잊으려 고통받는 어리석음은
어리석음으로 고통을 이겨내려 할 때
그로 인해 스믈스믈 깨어나는 구원의 소리는

한낱 고통받는 자의 나약함일 뿐
자신이 들을 수 없는
자아 속 깨달음에 상처를 입는다

자기 희생이 구원이 되지 못하면
남의 고통에 웃을 수 있는 여유마저
완전한 자유로 설 수 없는 이유를 알게 된다

부정은 언제나 부정인 것이며
긍정이 긍정으로 홀대 당하는 고통에
비록 하찮은 만용으로 휘둘린다 해도
긍정은 부정을 구원하지 않는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 희생이 구원이 되지 못하면
남의 고통에 웃을 수 있는 여유마저
완전한 자유로 설 수 없는 이유를 알게 된다

~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8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31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0 2018-11-15 0
1930 no_profile 이승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1 2005-04-16 10
1929 no_profile 이승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1 2005-04-16 7
1928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1 2005-07-11 2
1927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1 2006-05-06 21
192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1 2008-01-31 25
192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1 2009-03-07 5
192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1 2015-12-31 0
1923
상어 이빨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1 2016-12-30 0
192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2 2006-03-23 7
1921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2 2009-04-22 2
192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2 2011-03-30 0
1919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2 2020-08-03 1
1918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3 2006-11-30 1
191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3 2011-07-21 0
1916
침묵의 대답 댓글+ 4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4 2005-04-01 5
1915
거 울 댓글+ 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4 2005-05-18 4
1914
해바라기 댓글+ 8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74 2006-07-29 0
1913 조성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4 2007-08-18 1
191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4 2009-06-01 25
191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4 2013-02-22 0
1910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5 2005-09-28 29
1909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76 2005-03-21 4
190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6 2006-02-18 7
1907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6 2007-03-13 0
1906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6 2020-05-05 1
1905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6 2021-04-10 1
1904
들꽃학교 댓글+ 7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7 2006-08-19 0
1903 고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7 2006-11-06 16
190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7 2011-06-07 0
190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8 2007-10-10 0
1900 소진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8 2021-06-30 1
1899
깊은 밤 하늘에 댓글+ 4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79 2005-05-30 3
189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2007-04-09 1
189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2011-05-14 1
1896
숙녀와 펑크 댓글+ 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2013-11-16 0
1895
돌멩이 댓글+ 3
no_profile 박경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0 2005-04-26 4
1894
추억 댓글+ 3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1 2005-05-11 5
1893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1 2008-08-20 4
1892
댓글+ 1
오세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1 2012-01-14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