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심재원 시인 시사문단 작가 8월 네이버 베스트셀러 인증 마크 획득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902회 작성일 2022-08-17 07:16

본문

심재원 시인은 내용에서부터 형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시조의 변혁을 꿈꾸는 사람이다. 꾸준히 시조를 쓰면서도, 이 시대의 대중이 공감할 만한 내용을 찾고, 때로는 생경한 시어와 파격적 형식을 동원하여 앞으로 시조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심재원 시인은 내용에서부터 형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시조의 변혁을 꿈꾸는 사람이다. 꾸준히 시조를 쓰면서도, 이 시대의 대중이 공감할 만한 내용을 찾고, 때로는 생경한 시어와 파격적 형식을 동원하여 앞으로 시조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시집 『그대를 보지 못해도 나는 이미 봄이네』에도 그의 그러한 노력이 행간마다 깊이 배어 있다.

여태까지 ‘시조’는, 대중들이 즐겨 찾는 문학의 장르가 되지 못한 채 단순히 교육이나 연구의 대상으로 머물러 있었다. 어떤 이들은 시조의 전통적 형식을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 어울릴 수 없는 시조의 한계로 지적하기도 한다. 하지만, 심재원 시인의 시를 읽고 있으면, 현대시조의 퇴행을 단순히 전통과 결부해 해석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심재원 시인의 시조는 디지털 문화가 일상의 깊은 곳까지 침투해 있는 오늘 날, 시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명히 제시해 준다. 시조는 오래된 전통적 양식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시인은 늘 깨어있으면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심재원 시인은 우리를 둘러싼 현재의 세계에 주목하고, 그것들을 스스로의 삶의 문제로 환치하면서 현대적 감각이 넘치는 시조로 창작해냈다. 이번 시집 『그대를 보지 못해도 나는 이미 봄이네』에는 ‘그때’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의 이야기가, ‘그곳’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이곳’의 이야기가 펼쳐져 있다. 심재원 시인이 펼쳐놓은 다채로운 삶의 이야기는 그동안 우리가 기다려 왔던 시조, 이 시대에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8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31
아파트 댓글+ 6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17-08-23 0
1930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18-08-14 0
1929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19-09-27 2
1928 이종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19-10-16 3
1927
누가 웃는다 댓글+ 9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3-21 2
1926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4-04 0
1925
苦樂<고락> 댓글+ 3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4-29 6
1924
고사리 꺾기 댓글+ 3
한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5-23 0
1923
퍼즐 맞추기 댓글+ 5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6-03 1
1922
섬 20 댓글+ 8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6-12 0
1921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6-17 4
1920
잎사귀 사연 댓글+ 9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6-22 6
1919 최덕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6-24 7
1918
상처(1) 댓글+ 5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7-11 0
1917
그대 생각 댓글+ 8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59 2006-10-09 0
1916
연분홍 철쭉 댓글+ 5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12-10 1
1915
아침을 열며 댓글+ 5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8-02-13 4
1914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18-07-29 0
1913
봄 꽃 댓글+ 3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6-02-22 4
1912
등꽃향 댓글+ 3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6-05-06 3
1911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6-05-10 4
1910
푸른꿈 댓글+ 8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6-06-25 3
1909
어느 날 댓글+ 3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6-07-31 0
1908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6-08-08 0
1907
하늘 산책 댓글+ 4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6-08-11 0
1906
불쌍한 아버지 댓글+ 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6-09-04 1
1905
답변글 창의력 댓글+ 3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7-11-08 3
1904
이상향 댓글+ 3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7-12-13 4
1903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18-07-26 0
190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19-10-16 2
1901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20-12-05 1
1900
환장하겠네, 댓글+ 2
강덕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6-04-10 0
1899 서울지부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57 2006-05-05 1
1898 최덕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6-05-15 6
1897
불면의 밤 댓글+ 5
김영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57 2006-06-28 3
1896
초가을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6-08-08 4
1895
댓글+ 7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6-09-04 5
1894
한글날 댓글+ 5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7-11-15 5
1893
김장철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7-11-20 4
1892
어버이별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17-04-21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