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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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832회 작성일 2006-07-15 10:48본문
장미를 찾던 손,
가시 찔려 피 흘리면서도
거두지 못한다.
마른 풀섶에
솟으려는 불길
또 다시 움켜잡는다.
그저 바라만 보아도
가슴 뛰는 그리움
달빛 아래 빛 바랜 슬픔뿐.
끝내
이루지 못한 인연
왕대 못에 찔렸다.
댓글목록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많이 아프더라구요
저두 찔린적이 있는데요
시인님 빠른 쾌유를 빌어봅니다
비가 많이 오는데 건강챙기세요
고운날 되시구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잊어야 할 사랑 인줄알면서 물러설 수 없는 아픔, 상처만 남으셨군요.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글이 아픕니다
아픔으로 전해져 옵니다
빠른 쾌유 빌어봅니다
주말입니다
미소 짖는 주말이 되십시요^^*
김진경님의 댓글
김진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시에 찔려 피 흘리면서도 거두지 못한다..
아픈 사랑이 느껴지네요
가슴에 묻어 둔 사랑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힘내시길...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 가시에 찔린 아픔을 상기하면서.....
그 아픔으로 새로운 기운이 돋아나게 되겠지요....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도 돌아볼 실연 하나 있었음 싶네요...
아참, 제게도 왕대못으로 혼자 찌른 짝사랑은 하나 있었다네요~.. ^^*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연,
누구나 살면서 한 번은 경험 하기도 하는...
하지만 가슴 아픔이란 말 할 수도 없는..
뵙고 갑니다.
김상희님의 댓글
김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씨가 많이 덥네요,
건강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