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정영희 ( 감동하여 시사를 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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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829회 작성일 2006-09-09 00:07본문
밤
시/ 정영희
어두운 밤 검은 산 위의
하늘에 어렴풋이 빛을 발하는
작은 별들의 속삭임이 정겹다
한참을 집중하다 보니
눈이 아프고 오히려 별들이
내 눈 속으로 파고들었다
정작 어두운 것에
더 많은 진실이
있으리라
한쪽 눈 질끈 감아
손 내밀면 세상 어느 것과
친구가 되지 못하겠는가
다만, 나는 나인 것을
내가 아닌 것은 불편한 것을
2006. 08. 03
깊이 사고하며 감사히 감상하였습니다.
시인님께서 허락하시어 올립니다.
추천2
댓글목록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 야경입니다.
실력이; 부족하여 선명하지는 못하지만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새창에 클릭하시어 확대하여 보면 별도 있고요.
육삼빌딩도 있고요, 남산도 있고요, 유람선도 있고요,
정영희 시인님의 시심의 진실도 있어요. (ㅎ,ㅎ)/
이 모든것이 내가 아니기에 화려하지만 불편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여 올리오니 질책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뵙고 갑니다...
박 시인님의 영상과
정 시인님의 낮설 쟎은 시!...
한참을 머물며.....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기준 시인님..^^
선생님! 정말로 멋진 서울의 야경입니다.
높은 이 사진 작품에
제 못난 글을 올려주심에
많이 고맙고도 황송합니다.
작품 고이 잘 간직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고은시 고은 음악 야경에 취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