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으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러운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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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331회 작성일 2005-10-31 11:33본문
박기준 동인장님의 선언은 우리 시사문단 문인 모두의 선언입니다.
정말 시사문단 출신 문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운 날이었습니다.
어쩌면 하나같이 모두 열정으로 가득한 분들만 모이셨는지.....
멀리 제주에서 부터 전국의 문인들이 모여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되는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시낭송을 했던 한 사람으로 옥의 티가 된 것을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사실 평소 자신있다고 생각한 분야여서 선뜻 응했었는데
큰아이가 찍은 동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들뜬 마음에 ...
문인님들의 너무 뜨거운 열기에 긴장했었나 봅니다.
딱딱하고 감동없는...의미 전달도 제대로 안되었더군요.
그리고 행사를 마치고 여흥을 즐길 수 있는 뒷풀이에 참석해야 되는데
멀리 부산, 대구,포항,광주,청주에서 오신 문인님들을 터미널까지 배웅하고
집에 돌아오니 새벽1시였습니다.
뒷풀이에 함께하지 못하여 정말 죄송하고 아쉬웠습니다.
행사준비와 진행에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께 한 자리여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시낭송 또한 훌륭했지요.
인사를 나누지 못했는데 다음에 인사를 나눌 기회가 있겠지요. ^*^
황용미님의 댓글
황용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께서 옥의 티" 라 말씀하시면~~~
저는 우찌 하라고요..^^
잘 하셨습니다.
멋지셨구요..
다음에도 부탁드려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날들 되소서.
감사 드립니다..
임혜원님의 댓글
임혜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의식 시인님^^
그날 낭송 정말 잘하셨어요.^^*
인사 나누지 못한 아쉬운 마음 앉고,,다음 기회를 예약해야겠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의식 시인님, 시낭송이 아주 인상 깊던데요, 뭘...
그리고 한복 입은 모습이 너무나 좋았구요.
정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정해영님의 댓글
정해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뒷풀이에 보이지 않더니만 배웅하러 가셨었군요. 멋진 마음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뒷풀이에서 신시인님의 몫까지 저가 대신 즐겼습니다. ^^
자주 뵙기를...
오한욱님의 댓글
오한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뒷풀이에 함께 하셨으면 참 좋았을 터인데... 빈여백에서라도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안재동님의 댓글
안재동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빈여백 동인님들의 마음이 모두 신의식 시인님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그럴 것으로 믿구요.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