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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857회 작성일 2017-03-08 03:00

본문

소녀상


김성재



아랫배 부여잡고

밤새 울던 소녀


발뺌하는 안팎 세월에

아픔 더욱 컸어라


두 눈에

고인 눈물

뉘 있어 닦아 주랴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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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쓰라림 한국인의 아픈 과거. 요즘 소녀상이 아프다 하는데..
역사란 것이 현재가 만들어 가는 조건입니다.
감사 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그분들을 감싸 안아 드려야 합니다
지금도 곳곳에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인권이 짓밣히는 곳도 있답니다
소녀상
눈물겹게 아련해 집니다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 없는 소녀상이 내품는 자태를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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