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4월이 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854회 작성일 2006-04-30 20:46

본문

4월이 간다




꽃이 한창인데 

벌판 같은 내 가슴에
아지랑이 너울거리는데

고개 들고 기웃거리다
향기만 풍기고 떠나가네

새들이 모여 지저귀는데

가슴 깊이 우거진 숲
바람처럼 날고싶은 날

그리워 새겨보고 불러봐도
창 너머에서 손을 흔드네



2006-04-30 



추천3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월을 보내기가 아쉬운 사연이 있는 게로군요.
너무 아쉬워하지 마세요.
5월에는 더 좋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나 빨리 스쳐가는 것 같아요.
하루를 다 느끼고 가는데도
엇그제 함박눈 내리던 같더니만
고개 들어 보니
벌써 봄이 가고 있군요.
시인님 늘 이렇게 곱게 글과 함께 오신 것
뭐라 해야 할까요. 꼭 큰 언니같은 포근함을 뵙습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은숙 선생님/김태일 선생님/김춘희 선생님 반갑습니다
근무중 창문을 바라보니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좋은 계절에 보람있는 하루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안양수님의 댓글

안양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손떠나 길벗되여 보니
정말 환상의 단장을 하고
새색씨 시집 가는날 연지곤지 찍고 있듯이
산천은 그렇게 연지곤지 찍고 나를 부르더군요.
자연에 장가한번 더 가고싶은 마음 입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9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891
苦樂<고락> 댓글+ 3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6-04-29 6
1890 최덕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6-06-24 7
1889
푸른꿈 댓글+ 8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6-06-25 3
1888
자신과의 싸움 댓글+ 5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6-07-11 0
1887
대못 댓글+ 4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6-09-04 0
1886
연분홍 철쭉 댓글+ 5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6-12-10 1
1885
잔설 댓글+ 4
법문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61 2006-12-13 0
1884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61 2006-12-20 1
1883
답변글 창의력 댓글+ 3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7-11-08 3
1882
가을에 댓글+ 5
박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7-11-08 4
1881
아버지의 손 댓글+ 6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16-11-16 0
1880
어버이별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17-04-21 0
1879 이종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19-10-16 3
187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23-03-02 0
1877
봄 꽃 댓글+ 3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02-22 4
1876
누가 웃는다 댓글+ 9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03-21 2
1875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06-17 4
1874
잎사귀 사연 댓글+ 9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06-22 6
1873
상처(1) 댓글+ 5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07-11 0
1872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08-08 0
1871
밤하늘에 댓글+ 4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08-12 0
1870
욕망 댓글+ 5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10-09 7
186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10-28 1
1868
세월 댓글+ 9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12-17 2
1867
김장철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7-11-20 4
1866
아침을 열며 댓글+ 5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8-02-13 4
1865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20-12-05 1
1864
숯불/1 댓글+ 4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3-31 0
1863
하늘과 우물 댓글+ 8
권영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3-31 1
1862
시냇가의 잔영 댓글+ 3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6-18 4
1861
하늘 산책 댓글+ 4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8-11 0
1860
딴 생각 댓글+ 10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8-18 0
1859
댓글+ 7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09-04 5
1858
설원 댓글+ 3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6-12-26 1
1857
상실감(喪失感) 댓글+ 1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07-01-16 1
1856
산새 한마리 댓글+ 4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17-03-31 0
1855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18-08-08 0
1854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19-10-09 2
1853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19-12-22 2
1852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20-02-14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