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t설레임으로 인사드림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고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820회 작성일 2006-10-24 17:40

본문

다시 쓰는 戀歌 - [짠 한 당 신 ]



견디기 어려운 치통



아내는

하루 세번 진통제를 복용한다



"수술하면 통증은 사라지나

얼굴 한 면이 마비 된다" 는 의사의 소견에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살아있는 것 이라며

통증을 견뎌보곘다 "는 당신을 보면은



아리 아리

내 가슴이 아려온다





곱던 그 얼굴에

잔 주름이 생기더니



삶의 무게 때문이었을까



무릎 관절이 부어 올랐다



"이제는 쓸만한 게 하나도 없네" 하며

글로코사민을 찾는 아내



찡 해 오는

내 마음을 어찌 할 수 없다





설레임으로 가득했던

추억의 편린들이



아직도 나를 달구고 있는데



이제는 반백으로 마주 앉은 우리



서리 서리 서린 정 흉배 만들어

사랑 보다 더 진한 흉배 만들어



당신의 짠 한 허리 동여 주리라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아리고 찐~~한 부부 사랑글을 머물러봅니다
건필하세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치통으로 고생하시는군요. 의존성이 아니 되면 좋을 텐데...,
<"수술하면 통증은 사라지나 얼굴 한 면이 마비 된다" 는 의사의 소견에,>
어쩌면 치통이라 보다 신경통인 것 같은 인상입니다. 만일에 수술을 못하실 경우에는 침술을 활용해 보십시오. 약물 같은 부작용은 없습니다. 사랑 보다 진한 흉배, 잘 보고 갑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반갑습니다
저도 마음이 찡하여
고산지님에 짠한 사랑 위로들입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9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889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2006-03-28 1
1888
초 가 을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2006-09-03 1
1887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2020-09-11 1
1886 no_profile 박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2021-01-02 1
1885
청계천 야경 댓글+ 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2006-04-11 1
1884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2006-07-25 0
1883
가을 맞이 댓글+ 1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2006-09-05 0
1882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2019-12-23 2
1881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2022-06-29 1
1880 김홍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2006-04-24 1
1879
댓글+ 9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2006-07-17 1
1878
초가을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2006-08-08 4
1877
가랑잎 댓글+ 6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2006-12-09 6
1876
초겨울 먼지 비 댓글+ 1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2006-12-12 3
1875
등대 댓글+ 5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2008-01-11 5
1874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2021-03-25 1
1873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2021-09-15 1
187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2022-01-17 1
1871 김예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2006-05-01 1
1870 김진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2006-06-07 0
1869
실연 댓글+ 8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2006-07-15 0
1868
장마 소식 댓글+ 9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2006-07-23 0
1867
亭 子 댓글+ 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2006-08-14 0
1866
도시의 봄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2008-03-06 3
1865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2019-12-22 2
1864 no_profile 노귀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2021-03-30 1
1863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2021-11-23 2
186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2022-03-17 0
1861
술(酒) 댓글+ 3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2006-04-10 3
1860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2006-07-03 2
1859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2006-07-14 0
1858
나의기도 댓글+ 4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2006-07-31 0
1857
응급실(수필) 댓글+ 4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2006-08-22 1
1856
코스모스 댓글+ 15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2006-08-30 0
1855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2006-09-09 2
1854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2006-11-04 2
1853
올해에는 댓글+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2008-01-23 2
1852
성자의 삶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2017-09-29 0
1851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2018-04-30 0
1850 김원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2019-10-30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