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울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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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울고 있네.
하늘이 울고 있네.
하늘이 구멍 났어. 서 기 성
새벽이슬비가 메마른 땅을
흐르는 강물처럼 시원하게 젖어 놓고
갑자기 싸늘하게 부는 바람이 멈추지 앉아
여기저기서 곳곳마다 먹구름이 둥실 둥실 터 있는
시냇물을 찾아 기다리는 사슴
한 날개가 예뿐 넝쿨 장미 한 송이가 우산을 씌우고
언제나 미소 짓는 따뜻한 향기가 기다리고 또 다시 고향의 흙냄새로
도시나 시골에서 땀과 눈물로 뻘뻘 흐르는 강물처럼 최선을 다한다.
하늘이 울고 있네.
하늘이 구멍 났어. 서 기 성
새벽이슬비가 메마른 땅을
흐르는 강물처럼 시원하게 젖어 놓고
갑자기 싸늘하게 부는 바람이 멈추지 앉아
여기저기서 곳곳마다 먹구름이 둥실 둥실 터 있는
시냇물을 찾아 기다리는 사슴
한 날개가 예뿐 넝쿨 장미 한 송이가 우산을 씌우고
언제나 미소 짓는 따뜻한 향기가 기다리고 또 다시 고향의 흙냄새로
도시나 시골에서 땀과 눈물로 뻘뻘 흐르는 강물처럼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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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건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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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날개
장미를 우산 씌워 주는
예쁜
그런 임의 향기가
고향으로 가는 생각을
떠올리게 합니다.
임께서 놓은 길 위를
아무 말 없이 가려 합니다.
가다가 목마른 길목에 서면
내리는 빗물을 마시려 합니다.
그냥 마시려 합니다.
임의 향기로 흐르는
그 길 위에
우뚝 서서 가렵니다.
내 고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