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꽃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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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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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꽃에 걸린 시가 만발하는 봄입니다....
고운글에 감사드립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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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나무
어린 꽃망울이 나에게 말 물어왔다
"가슴이 뛰어요
사랑이 뭐예요"
"그래, 꽃에게 물어보렴"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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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봄이다"
몸살앓던
야윈 가지에 피어나는 시 한수
성질급한 꽃샘바람 넋을 잃었을게다
그윽한 새소리에 갈길도 잃었을게다
꽃 피고 봄빛도 명랑하고
요염이 울어예는 꽃잎 깊숙이
찌르레기 품어주는 명자꽃의 봄.
명자꽃의 봄 뵙고 갑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신의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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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풋이 벙그는
산당화 꽃몽우리
열 여섯 부끄러움
발그라히 물들어
아침 햇살 실은
명지바람 어지럼증이어라.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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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당-화(山棠花)
ꃃ〖식물〗 장미과의 낙엽 활엽 관목. 잎은 타원형 또는 거꾸로 된 피침 모양이다. 4월에 붉은 꽃이 하나씩 또는 모여 피고 열매는 이과(梨果)로 9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산과 들에 나는데 경남, 충북 등지에 분포한다. ≒흰명자나무. (Chaenomeles speciosa)
제가 산당화나 명자꽃의 이름이 생소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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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꽃엔 가시가 많아 .. 꽃색이 아주 곱습니다. 한번 질리면 아픔이 일년이 가더군요 ㅎㅎ고운 글 향에 쉬어갑니다. 건안하시죠? ^^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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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는소리에 명자꽃 아가씨도 나를기다리나요..?
감사합니댜,,,,,,,
조정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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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꽃의 봄 제목부터 가슴이 울렁, 부끄러운듯 아름다움으로 채워줍니다. 시를 읽고 예쁜 모습이 되어집니다. 명자 꽃처럼 가는 세월 붙들고 예뻐지고 싶습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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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고 봄빛도 명랑하고
요염이 울어예는 꽃잎 깊숙이
찌르레기 품어주는 명자꽃의 봄.
~
명자꽃의 봄 아름답습니다^^
우영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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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글 남겨주신 시인님들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봄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