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어쩌면)

처음 만나던 그날처럼,
지금의 모습을사랑합니다.

한송이의 꽃과 같이 향기가
남아있는 당신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만 느껴지고 있으니까요.

세상의 작은 모습은 어제나 그랬듯이
난 어쩌면 사랑이라는 말을 너무나 많이
했지만, 말보다 어려운 것이 표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표현으로 하지
못하는 그 무엇이 있기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그대의 향기를,
사랑합니다. 그대의 모습을,
사랑합니다. 그대라는 이름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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