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풍란 박 영실(글이 안보이신다고해서 올려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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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풍란 박 영실
스치는 인연 안으로
언젠간 한번은 만났으면 하는
사람에게 안부를 물어 본다
어떻게 지내는지
세월이 흐른 후에야
알아버리는 미지의 시간
우리도 가끔 잊고 사는
사람 이였으면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우리는 어떠한 세상에 살고 있어
이렇게 만나고 헤어지고 하는 인연
만남이 있기에 필연처럼
안부를 물어 보게 되는 것이다
추천7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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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저도 비슷한 시가 있답니다. [안개꽃의 이름이 되는 날]이란 시인데..그때 1999년도에 적은 시인데. 대낮에 술 이빠이 마시고 술과 저의 감성을 일치 시켜서 적은 시가 한 편 있습니다. 저의 시와 느낌이 비슷 하여 몇자 적습니다.
이민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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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였네..ㅎㅎ
박영실시인님은 음악이 너무 가라 앉아요~! 컨셉이겠지만...
만남이 있기에 필연처럼
안부를 물어 보게 되는 것이다 <= 실천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