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영 시인님, 저도 그럴 때가 있어요.
무슨 남자가 그러냐구요?
인간의 마음은 남자나 여자나 꼭 마찬가지에요.

저는 그렇게 목 놓아 울고 싶을 때는 아무도 없는 바닷가로 달려가
발밑으로 부서져오는 파도를 향하여 울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요.
그럼 파도가 '그래 그래, 괜찮아!'하면서 같이 소리를 지르지요.
그럼 좀 한결 나아요.  ^^

아무튼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

  사람의 마음은 모두 같은가 봅니다...님의 글에 공감 하며...........

  칭찬하면 고래도 춤춘다 (켄 블랜챠드)
하물며 사랑이 최고인데 사랑이 부재가 되면 상상만 하여도 우리는 살 의미가 있을까요
저 자신을 반성합니다  받고만 살아온 것 같아서 내일부터 열심히 사랑하고 칭찬 하겠습니다
거참 ! 저번 낚시 때도 밀물이 사랑이라면 고기가 밀려 오고 썰물이 사랑이라면 고기도 따라 썰물과 같이
가버리더군요 그것 낚시인들이 말 하는 물 때 이지요 "밀물같은 사랑이 늘 함께 히시길..."

  목 놓아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가슴속이 후련하도록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