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 대가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야생화명-파란장미)
|
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je/jejusea.gif)
허순임 시인님, 그랬겠지요.
우리 부모들은 거의 그렇게 살아왔으니까요.
그래서 이만큼이라도 먹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든 것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어렵지만 정이 넘치던 옛날이 그립군요.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게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
정영희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ju/juri.gif)
나도 옛날에 전어 많이 보았는데..ㅎㅎ
엄마 생각이 많이 나는 글입니다.허순임 시인님..^^
이미순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sh/shinhwa.gif)
허 시인님 , 보리쌀 삶던 그때를 기억하십니까 ?
그 옛날 눈물도 담고 사랑도 담아 부풀린
어머니의 꽁보리밥 한 그릇과 전어 한마리가 무척 그리워집니다
이민홍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su/sunbi69.gif)
쾌재~ ㅎ
알꺼요~
삶에서 나오는 소재...쥐고 짜고 ㅎ
보여지는게 시는 아니올시다~
제목부터 신선한 .............
허순임님 맘 고생 많이 했죠~ 기쁨니다~
고은영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se/secret088.gif)
언제나 엄마는 그랬지요.
보편적인 한국의 어머니들의
자식향한 사랑이었습니다.
늘 고운글 감사합니다.
윤해자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yo/young30071.gif)
자식에 대한 사랑과 희생이 잘 묻어 있는 글이네요. 허순임 시인님, 전 좋은 엄마가 못 되나봐요. ㅎㅎ 아이들이랑 같이 살만 발라 먹으니. 정겨움에 머물다 갑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ch/chunheekim.gif)
오랜만이에요, 허순임 시인님.
전어! 엇그제 완도 제사 지내로 갔었는데
시어머님께서 전어회를 무쳐 주시는걸 얼마나 맛있게 먹었던지 .
허시인님 글을 감상하니 지금도 입안이 얼얼하게 느껴지네요.
그래요. 옛날에 어머님들은 그렇게 살아왔어요.
전 지금도 애들이 많다보니 전어 대가리는 제 차지랍니다.꼬랑지도요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http://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그런 어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풍요로움이 있는 것입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은 신성한 과일이나 고기느 팔아야 하니까 항상 재값을 못 받을 만한 것만 골라서 팔게되지요. 이것은 사업하는 사람들의 기본 정신상태이기도 하지요.
모처럼, 60년대 생각이 나네요. 건필하세요.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태일 선생님^^이미순 선생님^^ 이민홍 선생님^^ 고은영 선생님^^ 윤해자 시인님^^
정영희 시인님^^ 김춘희 선생님^^ 양남하 선생님^^
다녀가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평소 운동부족이라 가게와 집까지 걸어서 십분거리...
가끔은 운동삼아 걸어오곤 한답니다..
아파트 앞 작은 행상하시는 할머니들..우리 어머니의 모습이 아닐까..
늘 그곳을 지나치면 그 할머니의 초췌한 모습이...
제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
어머니와 전어.....살아계실때 좀더 잘해드리고 싶습니다...
김찬집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ch/chan2612.gif)
애환서린 서민들의 시장 생활에서 저도 용기를 되 찾곤 합니다.
좋은 시 잘 감상 했습니다. 그리고 파아란 장미는 처음입니다.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