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이슬 1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817회 작성일 2006-05-25 14:36

본문

이슬 1     



신록의 계절 오월이라
거리에는 환성의 노래 들려 오건만
아침마다 그렇게 보내고 나니
언제나 쓸쓸한 마음 금할 길 없어
오늘도 목마르게 기다린다

오시는 길에 혹시
궂은비 내리지 않을까
거센 바람에 힘들지는 않을까
하늘만 바라보고 그리는
한낮의 햇살아래 하루의 반이 너무 길어

너가 지난 밤 앉았던 자리에는
활기찬 생명의 눈빛이 머물고
산뜻한 이파리 날고싶어 활개를 펼친다
하늘에는 별들이 반짝이고
지상에는 억겁을 변함없이 빛나는 이슬



2006-5-25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임남규님의 댓글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파란 잎에서 또르르 굴러
발등에 떨어지면 깨질까 봐
걸음도 조심 조심 입도 조심
ㅎㅎ,
제 "이슬" 편의 한 귀절입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남규 선생님/전 온 선생님/
백원기 선생님/김석범 선생님/
바쁘실텐데....고맙습니다
한낮에는 덥다는 말들이 흘러 나옵니다
부디 문우님 여러분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슬이 되고 싶었던 소녀시절이 있었습니다.
내 다시 태어나면 마알간 이슬로 태어나고 싶다
글을 쓰던 시절이었지요. ^^*
김옥자 시인님 덕분에 꿈 많던 소녀시절로 잠시 돌아갔다 왔습니다.
그러니 어찌 감사하지 않고 갈 수 있겠는지요~~.. ^^*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김옥자 시인님의 시집 [보리밭의 노란추억]이 출간 된지 일년이 되었지만 납본 주문 한 권이 있어 책을 싸면서 고히 보내었습니다. 통상 출간이 되면 이년 동안은 한 권의 주문이라도 소중히 여깁니다.
김옥자 시인님 건안 하시니 저도 마음이 편합니다. 늘 변함 없는 김옥자 시인님 존경 합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슬처럼 맑았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이은영 선생님 모습은 지금도 소녀처럼 맑아보입니다

여러 면으로 애 쓰시는
손 발행인님의 노력의 대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반가운 소식에 감사 드립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곱고 아름다운 시심을 가지셨군요
곱고 아름답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9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809
산새 한마리 댓글+ 4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2017-03-31 0
1808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2017-09-21 0
1807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2019-12-22 2
1806
사월 비 댓글+ 3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2006-04-03 0
1805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2006-04-23 4
1804
사랑의 기술 댓글+ 5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2006-05-16 1
1803
봉양 댓글+ 8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2006-05-22 1
1802
불효자 댓글+ 5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26 2006-09-09 0
1801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2007-11-06 4
1800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2019-11-14 2
179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2021-12-06 0
1798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2023-08-23 0
1797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2006-04-22 1
1796
옹고집 댓글+ 2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2006-04-29 0
1795
또하루 댓글+ 1
no_profile 이외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2006-05-21 0
179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2006-05-22 0
1793
코스모스 댓글+ 2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2006-10-10 3
1792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2017-07-27 0
1791
빗줄기 따라 댓글+ 8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2006-05-26 1
1790
성숙 댓글+ 10
안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2006-06-12 2
1789
폭염 댓글+ 8
하성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2006-08-16 1
1788
호반을 거닐며 댓글+ 2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2006-11-01 1
1787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2018-09-21 0
1786
댓글+ 2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2019-01-26 1
1785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2019-11-05 2
1784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2020-03-24 1
1783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06-12-08 7
1782
그리움 댓글+ 3
임춘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07-11-13 3
1781
원圓 댓글+ 3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16-04-20 0
178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17-04-21 0
1779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19-10-14 2
1778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19-11-07 2
1777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21-02-20 1
1776
밤예찬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2006-08-16 0
1775
코스모스 댓글+ 4
김영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22 2006-09-09 0
1774
마음의 섬 댓글+ 4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2016-11-21 0
1773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2018-07-24 0
1772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2018-07-26 0
1771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2020-12-05 1
1770
헛 소리 댓글+ 5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2006-04-09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