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사진 찍으려는데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800회 작성일 2006-06-21 13:10

본문

img_6_125_3?1126908996.jpg
 
사진 찍으려는데 2 一中/林男奎 사진 한 장 찍으려고 가만히 있는 꽃잎 앞에 슬며시 앉았다 혹여나 내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움직일까 염려되어 숨죽여 사진기 들이댔다 찍기 직전 바람이 언제 왔는지 곁에서 휘이익 소리 낸다 앗, 이럴 수가 꽃잎이 흔들린다 그래도 곧 바람은 지나가려니 했는데 찍으려 하면 다시 돌아와 번번이 꽃가지 흔들어 놓는다 참는 데는 한도가 있어 내 성질 너만 못할까 에이, 이리도 연약한 꽃 대공이여! 홧김에 꽃밭을 발로 짓밟고 말았다 바람은 이미 도망가고 없었고...... 2006.6.12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약한 꽃 대공] 꽃이 그렇게 쉽게 지는 탓이 꽃 대공의 연약함이라 말할 수 있겠군요. 지지 않는 꽃, 조화가 아닌 이상 살아있는 꽃이 영원토록 맞을 그 흔들림과 꽃짐

임남규 시인님의 카메라를 울린 그 바람에게 전해 주시구료~~~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 그래도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촬영하셨으니 다행입니다
건필하세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남규 시인님! 그 심경 경험하지 않고서는 모르지요.
그래서 저의 경우엔 한손으로 꽃대 잡고 찍으나 글쎄 붙잡은 손이 나타나
영 정서가 아니더군요.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꽃 대공이 연약한 것이 아니라
시인님의 인내심이 약하십니다.
죄송합니다 한번만 웃으렵니다 하하하하하하

참으로 마음이 여리시다는 것을 뵙고갑니다
편한 꿈나라 여행을 하시어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9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809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2020-03-19 1
1808 no_profile 노귀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2020-12-17 1
1807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2020-12-27 1
180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2006-05-22 0
1805
후회後悔 댓글+ 1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2006-12-11 1
1804
원圓 댓글+ 3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2016-04-20 0
1803
성자의 삶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2017-09-29 0
1802
댓글+ 2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2019-01-26 1
1801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2019-09-24 2
1800
내 마음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2006-09-19 2
1799
호반을 거닐며 댓글+ 2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2006-11-01 1
1798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2017-07-07 0
1797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2019-11-07 2
1796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2022-06-29 1
1795
성숙 댓글+ 10
안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2006-06-12 2
1794
작은 기쁨 하나 댓글+ 3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2006-11-25 4
1793
가상假像 댓글+ 1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2006-12-19 2
1792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2019-08-28 3
1791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2019-11-05 2
1790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2019-12-22 2
1789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2021-02-26 1
1788
헛 소리 댓글+ 5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2006-04-09 0
1787
이슬 1 댓글+ 9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2006-05-25 1
1786
코스모스 댓글+ 4
김영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14 2006-09-09 0
1785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2006-12-08 7
1784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2008-01-03 4
1783
목소리 댓글+ 7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2008-01-04 6
1782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2020-12-05 1
1781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2006-07-16 0
178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2017-04-21 0
1779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2018-06-17 0
1778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2018-07-24 0
1777
일송정一松亭 댓글+ 1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2019-07-27 3
1776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2020-03-24 1
177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2022-01-17 1
1774
섬 21 댓글+ 7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06-07-14 1
1773
절망 댓글+ 5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06-08-14 0
1772
밤예찬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06-08-16 0
1771
love is 댓글+ 4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06-10-27 5
1770
짧아서 좋다 댓글+ 4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06-10-29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