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너와 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795회 작성일 2017-03-23 15:37

본문

너와 나/鞍山백원기

 찬물과 찬물이 만나면
 찬물 그대로지만
 찬 사람과 찬 사람이 만나면
 따뜻해지는 체온

 실험한다 생각하고
 어디 한 번 앉아보고
 간격 없이 밀착시키면
 더워지다 뜨거워짐을
 몸소 체험할 거다

 멀리서 어른거리던 사람
 점점 가까워지는 때맞춰
 나란히 앉아보면
 훈훈한 온도를 느끼고

 우정 애정 인정이 싹터
 지난 세월 막힌 담 무너지고
 시기 질투 갈등 사라진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 속 나만의 서랍에 담긴 그를 생각하면
언제나 마음은 훈훈하는 법이지요
그러다 정녕 눈빛이라도 한 번 맞주치면 쿵쿵거리는 울림이
전신을 불사르기도 하지요

진정, 바라는 것은 내 몸속의 너와 내가 하나되어
모든 것을 털어내는 진정한 생을 살포시 꿈꾸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와 내가 하나되기 어렵나 봅니다. 그러나 어쩌다 쉽게 가까워지기도 하지요. 늘 유익한 댓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온과 체온이 따스함을
만들어 줍니다
홀로 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셋이
사람들은 무한한  어울림속에서
애정과 사랑과 우정이 태어나기도 합니다
사람이 사회적 동물인지라 개인이 존재하고 있으나
끊임없이 타인과의 관계화에 존재할뿐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과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함을 살아가면서 더욱 깊이 느끼게됩니다. 배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9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769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2018-06-17 0
1768
일송정一松亭 댓글+ 1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2019-07-27 3
1767
소 낙 비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06-06-28 1
1766
섬 21 댓글+ 7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06-07-14 1
1765
love is 댓글+ 4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06-10-27 5
1764
도토리 댓글+ 1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06-12-22 1
1763
정기구독신청 댓글+ 1
이용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07-12-20 1
176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17-09-08 0
1761 no_profile 이내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18-08-28 0
1760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2019-08-17 3
1759
고백 댓글+ 5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06-04-01 0
1758
봄비 1 댓글+ 3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06-04-24 2
1757
노 부부의 미소 댓글+ 4
김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06-05-16 1
1756
나는 울었소 댓글+ 3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06-06-02 0
1755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18-09-21 0
1754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20-02-14 1
175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20-06-22 1
1752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20-12-22 1
1751
메 모 (3) 댓글+ 3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05-22 1
1750
살며 사랑하며 댓글+ 6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06-06 6
1749
늘 바쁘다는 말 댓글+ 4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06-18 0
1748
하나의 씨앗 댓글+ 8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06-22 1
1747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10-17 2
1746
코러스 댓글+ 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11-29 4
1745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18-07-11 0
1744
시사문단 4행시 댓글+ 1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19-07-16 5
174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06-08-08 1
1742
공사장 댓글+ 1
권영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06-10-13 1
1741
기다림 댓글+ 5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06-12-20 2
1740
낙서(落書) 댓글+ 2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06-12-20 2
1739
스물두강다리 댓글+ 4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16-04-14 0
1738 이종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19-03-26 0
1737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19-10-14 2
1736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19-10-16 2
1735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21-02-20 1
1734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2006-09-07 5
1733
마음에 스승 댓글+ 2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08 2006-10-01 0
1732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2018-07-26 0
1731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2020-07-28 1
1730
연필 댓글+ 4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2006-05-28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