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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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811회 작성일 2006-05-28 10:47본문
연 필
하홍준
점토
연필심
지우개
흑연 가루
가는 나뭇대
침 발라
꾹꾹 눌러 쓴
비뚤 빼뚤
지렁이 닮은
글씨이지만
마음까지
정돈이 된다
하홍준
점토
연필심
지우개
흑연 가루
가는 나뭇대
침 발라
꾹꾹 눌러 쓴
비뚤 빼뚤
지렁이 닮은
글씨이지만
마음까지
정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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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모양은 없지만 꾹꾹 눌러 쓴 글씨 내 마음 정돈이 된다는 님, 정성껏 하는 일에 희망이 보입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글에 온갖 정성이 담겨 있군요....
하 시인님의 글처럼.....!!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깊은 밤..뵙고 갑니다..감사 드리며...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의 정성을 보는 듯 합니다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