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오시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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康 城 / 목원진
해님 보이는 날이면
다니시는 걸음 무거우시라 염려 했고
비 오는 날에는 불편하리라 마음 졸였습니다.
밥상 차려 나 혼자 먹을 때는
합장하여 <잘 먹겠습니다.> 하면
< 어서 맛있게 많이 드세요.> 한 것 같았습니다.
누가 보면 웃을 것 같으나
우리에게는 귀중한 세레모니였으며
잠들기 전에 인사했고 새 아침에 건강함을 알리었습니다
젊은 애들이 곁에서 보고
< 아이고 저렇게도 다정들 하시네!>
그대 곁에 오시기 전까지 우리는
조롱을 받으면서도 사랑의 세레모니를 계속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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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오시기 전까지
貴女おいでになさる前まで
康 城 / 목원진 (木原進)
해님 보이는 날이면
お日様見える日には
다니시는 걸음 무거우시라 염려 했고
行き来する足が重たろうか心配したし
비 오는 날에는 불편하리라 마음 졸였습니다.
雨降る日には不便だろうと心痛めました。
밥상 차려 나 혼자 먹을 때는
食卓の前では一人食べる時は
합장하여 <잘 먹겠습니다.> 하면
合掌して<いただきます>言ったら
< 어서 맛있게 많이 드세요.> 한 것 같았습니다.
<どうぞう美味しくたくさん召し上がって下さい>と、言ったようでした。
누가 보면 웃을 것 같으나
誰か見たら笑う様ですが
우리에게는 귀중한 세레모니였으며
私らには貴重なセレモニだったし
잠들기 전에 인사했고 새 아침에 건강함을 알리었습니다
眠る前は挨拶したし新しい朝には健康を知らせました。
젊은 애들이 곁에서 보고
若い子達は側で見て居て
< 아이고 저렇게도 다정들 하시네!>
<や~あんなにも情け深いね!>
그대 곁에 오시기 전까지 우리는
貴女側においでになる前に私らは
조롱을 받으면서도 사랑의 세레모니를 계속 하였습니다.
冷やかされても愛のセレモニを継続しました。
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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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시는 마음
아름다운 삶을 엿보고 갑니다
선생님께서는 일본에서 저는 중국에서 이 아침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구나 하고..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아 2시간째 앉아 있습니다 선생님 평안 하십시오
오형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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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세레모니....
잘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가꾸어가십시요^^
임남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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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사랑을 확인하는 인사
이렇게 행복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우영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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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엿보고 갑니다 건강하소서~~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건강하심과 고운 모습을 그려보고 갑니다
편한 밤으로 가시길요
고운 사랑 엿보고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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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한 모습이 보입니다.... 그대를 향한 지극한 마음을 엿보고 갑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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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진 시인님 사랑의 세레모니를 보니 행복해 보이십니다.
사모님 많이 사랑하시고 아껴주십시요.^^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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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시인님!
오형록 시인님!
임남규 시인님!
우영애 시인님!
박영춘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김현길 시인님!
여러 시인님! 대단 감사합니다.
이렇게 들려 저희를 보살펴주시니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컴퓨터로 얼굴 보며 무료의 대화를 국제 간에도 할 수 있어서 여기에 올 때까지
매일 같이 일과로 하던 지난날의 모습이었습니다. 더운 날들에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