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
페이지 정보
작성자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ki/kij1562.gif)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실체
주름에 색칠하고 기미에 덧칠하고
어릴 적 색칠은 서툴렀지만,
얼굴위에 색칠은 능숙하다
어른 되어 재능이 나타났나.
샤도우 연필이 쓱쓱 눈가를 지나자
小目이 大目이다
학창시절 스케치는 서툴렀지만
現, 감출게 많아서 그림 실력이 늘었나.
거울 속에서 미소를 보낸다
그 위로 조금씩
그림자가 고개를 내민다.
낯선 이가 웃고 있다
추천3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wj/wjs2626.gif)
ㅎㅎㅎ 자화상 입니까?
그렇지요.
어느날 문득 낮선 사내가 나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
어느날은 아주 싫은날도 있지요 ㅎㅎ
그러나 사랑해야 하는 나의 모습 인걸요.
늙음 까지도 사랑해야 하는 내 모습.
반갑습니다. 건안 하시구요..
최승연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ye/yeon031099.gif)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aa/aaalak.gif)
그 실체 드디어 나타났군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