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이작품은 대전 설곡 김영우 시인님 작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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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
설곡 김영우
가뭄으로 시들어가는 삶의 꽃밭에서
詩人이 찾아와 물을 주고 가시네
사노라면 연민의 情이 희망을 주고
시상을 남기려 창작 시 넘치네
情은 인연으로 마음에 쌓이고
詩人은 詩人으로 낙엽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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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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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을 되찾아 가시는 모습에
힘찬 응원의 박수보냅니다
시인은 명을 다하는 그날까지
시 창작에 열정을 쏟으셔야 합니다
시의 촉을 가슴에 담고 있는 시인의
혼은 절대 무너지지않습니다
힘내십시요 그리고 창작의 끈을 꼭 잡으시길
두 손모아 간곡히 기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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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하면서 숭고한 정신이 시인의 마음에서 승화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김영우 시인님의 작품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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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꽃밭에서, 물고기는 물에서
인간은 인연의 고리로 살아가는 것이지요
그 고리는 심오한 정으로 서로 맞물고 돌아
이치의 관계를 형성할 것입니다
또한 시의 창작도 광활한 마음의 여백에서
태동하여 열매를 맺어 갈 것입니다
물질의 시대에 마음의 한자락 열고 정으로 인연을
엮어가는 것이 참된 행복일 것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창작의 깃발 세우시길 빌어봅니다
ㅡ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