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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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816회 작성일 2006-12-20 09:05본문
기다림
청담 장윤숙
소나기
잠에 취해
아기 처럼
한참을 잤어요
전화벨 소리에
깜짝 놀라
눈
비비고
일어나 보니
어머나
토끼 잠을 잤네요
기다림에
지친 마음
저녁
노을속으로
발그레이
젖어 듭니다 .
추천2
댓글목록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멋진 시 한수 마음을 상쾌히 열어줍니다.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윤숙 시인님 아름다운 마음을 읽고 갑니다
건필 하시면서 행복하시길 정식으로 기원 합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림이 있다느것 얼마나
행복하십십니까....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끼 잠 한 숨 자고 부시시 일어나서
시인의 습관처럼 눈꼽을 끼운 채로
소절 시 한 수 읊으며 내 심성이 곱지 예?
시향 아름답습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중시인님
신정식시인님
김영배시인님
박명춘시인님 겨울날씨가 포그합니다.
출근길에 또각거리며 걷는 겨울아침의 단상
나무가지에 반쯤 뒤집어 쓴 눈의 모습 멀리 바라보이는 설산의 아침은
아름다운 한폭의 동양화였지요 .. 그림속에 하나의 의미가되어 마음을 ㅂ적셔보는 아침입니다. 고운 하루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