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별아 달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504회 작성일 2008-12-12 14:04

본문

별아 달아
          장운기


별이 오고 달이 찾은 밤
오늘
그들은 앙상한 가지 위에 앉아
노래를 기다린다

고독한 시간은
별을 향한
달을 향한
무대를 만들고
나는 노래를 부른다

그리고
찔러 넣은 주머니 장단에
두터운 입술은
휘바람을 토해낸다

별아
달아
스산한 바람이
새벽을 가르거든
동지 날 다시 와서
팥죽 한 그릇 먹고 가거라

              2008,12,12 作.
추천8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구수한 팥죽 냄새와
고운 노래가 예까지 진동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노래 많이 지으시고 불러주세요. 감사합니다.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별이나
달이나  제가 갈구하는
거나 같은 가봅니다.

어젯밤 보름달에
소원 빌었는데요....
우리나라 경제도 잘 풀리고
우리 시인님들 소원도 잘 열리겠죠...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의 하늘은 별이 없어서
별을 잊고 살고 있고
달빛은 흐려서 그나마 외로운데
장운기시인님은 별과 달과 노래를 하시네요
벌써 동지 팥죽도 준비 하시고 함께 드실려고 기다리시네요
마음이 푸근하십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김현수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탁여송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장대연 시인님
최인숙 시인님
박정해 시인님
돌아오는 일요일이 동짓날 입니다
내년 일년한해동안 악귀로부터 벗어나고
집안에 들어오지 못하게한다는 붉은색 팥죽 많이 드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9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609
가을에 댓글+ 9
no_profile 고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2008-10-24 8
1608
날개를 찾아서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7 2008-10-27 8
1607
단풍 비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0 2008-10-30 8
1606
늦가을 댓글+ 11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2008-11-03 8
1605
山 寺 에서 댓글+ 14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2008-11-06 8
1604
잃어버린 열쇠 댓글+ 8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 2008-11-14 8
1603
노인의 눈물 댓글+ 10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2008-11-18 8
1602
단풍잎의 노래 댓글+ 9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7 2008-11-18 8
1601 문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3 2008-11-19 8
1600
아버지 댓글+ 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2008-11-21 8
1599
낙엽(시조) 댓글+ 9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2008-11-25 8
1598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2008-11-27 8
1597
가을 戀書 댓글+ 10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2008-12-03 8
1596
겨울 斷想 댓글+ 10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2008-12-08 8
1595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2008-12-11 8
159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2008-12-11 8
열람중
별아 달아 댓글+ 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 2008-12-12 8
159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7 2008-12-12 8
1591
아낌 없는 사랑 댓글+ 8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2 2008-12-16 8
1590
白 雪 댓글+ 12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2008-12-16 8
1589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 2008-12-16 8
1588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2 2008-12-17 8
1587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0 2008-12-17 8
1586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3 2008-12-17 8
1585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2008-12-18 8
1584
동지<冬至> 댓글+ 7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905 2008-12-18 8
1583
* 名退別曲 * 댓글+ 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2008-12-19 8
158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2 2008-12-19 8
158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5 2008-12-24 8
1580
고향친구 댓글+ 9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2008-12-30 8
1579
꿈 속의 어머니 댓글+ 7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2 2008-12-30 8
1578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5 2008-12-31 8
1577
새해원단 댓글+ 9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2009-01-01 8
1576
독백(獨白) 댓글+ 8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2009-01-02 8
1575
아기 댓글+ 8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 2009-01-02 8
1574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 2009-01-02 8
1573
마음 문 열어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2009-01-06 8
1572
새해 아침 댓글+ 7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9 2009-01-07 8
1571
꿈을 팝니다 댓글+ 7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2009-01-09 8
1570
아줌마의 먹성 댓글+ 10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0 2009-01-11 8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