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라는 /풍란 박 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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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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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건
조회 2,561회
작성일 2005-06-2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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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라는 /풍란 박 영실
하고 싶은 말 다 못 하여도
늘 모자람이 자리 잡는 건
그리움이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안에 있어야 할
그대 뒤에 늘
내가 있었지만
그래도 당신이라는 존재는
내 가슴 안에 피고 지는 꽃입니다.
그대가 나를 버려도
그대가 나를 영영
잃어버린다고 해도
당신 안에 나의 전부입니다.
누군가를 바라만 보게 하는 사랑이여도
죽음이 다가 오는 그 목숨 다 하여도
당신의 그 고귀한 나의 사랑입니다
하고 싶은 말 다 못 하여도
늘 모자람이 자리 잡는 건
그리움이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안에 있어야 할
그대 뒤에 늘
내가 있었지만
그래도 당신이라는 존재는
내 가슴 안에 피고 지는 꽃입니다.
그대가 나를 버려도
그대가 나를 영영
잃어버린다고 해도
당신 안에 나의 전부입니다.
누군가를 바라만 보게 하는 사랑이여도
죽음이 다가 오는 그 목숨 다 하여도
당신의 그 고귀한 나의 사랑입니다
추천3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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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당신은...그리움을 먹고 자라는 사랑의 꽃
오직 그대만을 위한 고귀한 사랑을 엿보고 갑니다..^*^~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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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풍란시인님의 글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조연상님의 댓글
조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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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 풍란 시인님...
여린 모습 만큼이나 아름다운 시 같습니다.
건강 하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