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꽃이 질 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432회 작성일 2005-10-07 09:28

본문

sky-spaceship-flower-1024x768.JPG

꽃이 질 때


詩 / 坪村


미소도
화려함도
세월에 묻히는 거랍니다
봉오리 곱게 열 때
바삐 찾아 와
피워 놓고
거침없이 떠나는 야속함에
추스를 때면
한 움큼 떨어진 눈물
마음도 집니다.
바람이 머물렀던
자리에
그리움 담아내며
이별을 하는 거랍니다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선형 시인님. 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쇄주 마신것이 꽤 오래 된 것 같습니다. 이시인님과 박기준 시인님과 마시는 쇄주 정말 맛나는데....합니다.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선형 시인님의 글을 보며 이제는 결실의 가을이 아니라 다시 원초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채비를 하는 가을이란 느낌이 드네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건안하세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름이 모였다가 흩어지듯
꽃도 피었다가 지는 것...
우리 삶도 이렇게 피었다가 지는 것이겠지요.

이선형 시인님에게 가을이 성큼 다가섰군요.
그런데 저 밑에 연꽃섬이라는 제 글에 보시고, 저의 불심이 깊다고 하셨던데...
사실 저는 카톨릭 신자입니다.
조상 대대로... 가족도 몽땅...

그런데 불교에도 관심이 아주 많답니다.
종교의 가르침은 하나 아니겠습니까?
사랑 = 자비..  ^.~**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시인님 카톨릭 신자이시군요 ^^
저는 불자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이죠..
어우러지는 종교, 근본은 사랑은 자비 맞는 말씀입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7건 49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607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95 2005-10-08 3
1606
탁마(濁魔) 댓글+ 6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2005-10-08 2
1605
10월 댓글+ 5
안재동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13 2005-10-08 0
1604
백록담 등반 댓글+ 8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635 2005-10-08 0
1603
어떤 그리움 댓글+ 2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2005-10-08 4
1602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2005-10-07 3
1601
까마중 댓글+ 1
주길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2005-10-07 0
1600
까치 댓글+ 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2005-10-07 0
1599
추억2 댓글+ 1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2005-10-07 2
1598
아, 백부님! 댓글+ 4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2005-10-07 0
1597
옥잠화 댓글+ 5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53 2005-10-07 1
1596
황 악 산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2005-10-07 0
1595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8 2005-10-07 0
1594
비단뱀 댓글+ 2
안재동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590 2005-10-07 13
1593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47 2005-10-07 10
1592
빈농(貧農) 댓글+ 5
김기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2005-10-07 0
159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2005-10-07 0
1590
천상여행 댓글+ 3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391 2005-10-07 0
158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2005-10-07 0
1588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0 2005-10-07 3
1587 정영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73 2005-10-07 3
1586
인생길 댓글+ 1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87 2005-10-07 1
158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2005-10-07 0
158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2005-10-07 0
열람중
꽃이 질 때 댓글+ 4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2005-10-07 7
1582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3 2005-10-07 0
1581 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2005-10-07 2
1580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2005-10-07 3
157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2005-10-06 10
1578
어린소녀 댓글+ 4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2005-10-06 1
1577
낙엽 댓글+ 2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2005-10-06 1
1576
아찔한 추억 댓글+ 2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2005-10-06 1
1575
짧은 만남 댓글+ 2
주길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2005-10-06 0
1574
연 꽃 섬 ^^ 댓글+ 10
김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2005-10-06 0
1573
말(言) 댓글+ 7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2005-10-06 0
1572
소나기 댓글+ 5
김기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2005-10-06 0
1571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2005-10-06 2
1570
중년의 방황 댓글+ 2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74 2005-10-06 11
1569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2005-10-06 4
1568 no_profile 10월29일시상식추진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5 2005-10-06 55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