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잃어버린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신현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701회 작성일 2006-07-11 15:01

본문

잃어버린 마음 / 신현철


별들도 숨어 버린 하늘엔
반쪽을 잃은 달만이
산 등성이에 새초롬이 걸쳐있다

밤의 고요는 온몸을 휘감으며
소름 돋게 하고
쓸쓸한 적막함은
숨소리 마저 앗아간다

내 마음에 상처가 무어길레
이제는 아무것도
할수 없게 만드는걸까

글을 쓸수도 없고
책을 읽을수도 없다
눈에 보이는 절경 들이
하나도 글로 옮겨 지지가 않는다

고즈넉한 강가의 호젓함도
아름다운 산새의 변화도
바다와 파도.하늘과 구름의 조화로움도
그냥 뜬구름 마냥 흘러보내고 만다,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해영님의 댓글

정해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도 가만히 그대 옆에 앉습니다.
별들이 숨어버리고 반달만이 새초롬하게 맥빠진 하늘을 쳐다봅니다.
그대의 손을 꼬옥 잡아봅니다. 조용히---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7건 49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607
부부란 댓글+ 6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2006-06-09 0
1606
홍시 댓글+ 4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2017-01-13 0
1605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2020-12-10 1
1604
5월 단오 댓글+ 4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2006-05-24 1
1603
오솔길 댓글+ 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2006-07-12 1
1602
어머니에게.. 댓글+ 5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2008-01-03 5
1601
초승달 댓글+ 3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2017-01-21 0
160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2022-12-26 0
1599
내 가슴에 댓글+ 1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2006-04-01 2
1598
노래 댓글+ 8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2006-04-25 6
1597
하루 댓글+ 2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2006-05-31 3
1596
인사 드립니다 댓글+ 5
김경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2006-08-23 0
1595
잡 초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2006-10-02 5
1594
마음이 운다 댓글+ 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2006-10-05 1
1593 노준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2015-11-24 0
159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2017-07-06 1
1591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2019-08-14 3
1590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2019-12-10 2
1589
마음 댓글+ 4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2006-05-15 0
1588
흔적 댓글+ 2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2006-09-28 1
1587
진정한 위로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2017-02-24 0
1586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2018-04-09 0
1585 권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2020-02-22 1
1584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2020-06-13 1
1583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2020-09-11 1
158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2022-01-17 1
1581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2023-05-07 0
1580
가을의 초원 댓글+ 3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2006-09-15 0
1579
나이 댓글+ 4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2015-01-15 0
1578
마음의 섬 댓글+ 4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2016-11-21 0
1577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2019-10-16 2
1576 김유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2020-03-22 1
1575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2022-12-02 0
1574
4월이면 댓글+ 4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2006-04-29 5
1573
이별 댓글+ 9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2006-06-27 1
1572
잠못이루는 밤 댓글+ 4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2006-07-26 3
1571 김원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2019-09-15 3
157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2006-05-10 1
1569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2019-12-01 2
1568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2020-06-17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