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이러한 날에도 감사드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828회 작성일 2006-08-14 12:16

본문

이러한 날에도 감사드린다.

 
 康 城 / 목원진
 
 
 
더워 못 살겠다.  가족은 말하나
 
태평양 건너 대륙에선 이 더위로
 
빈곤층 숨지었다는 사람 많다는데,
 
덥다 하나 우리 이렇게 살아 있으니
 
그 얼마나 고마운 일이 아니겠는가
 
 
 
어느 대륙이 부러울게 하나 없다.
 
태풍 있고 비바람 세어 천재 많으나
 
그런 데로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거리에 다니지만 어느 대륙처럼
 
노골적인 인종 차별 없어 좋으며
 
일하며 배움에 허덕이나 보람 보여 좋다
 
 
 
빈주먹으로 와 빈손으로 가는 인생
 
그리 많은 물건이 필요로 아니 하니
 
머무를 집과 하루 세 끼 찾을 수 있고
 
달란 한 가족과 매일 사이좋게 지나며,
 
가난하지만 그런 데로 남에게 빗 없이
 
보통으로 살 수 있으면 감사한 일이다.
 
 
 
몸이 나른하고 불편할 때 있으나
 
극복하고 재미있게 하루하루 지나
 
생을 이어가니 하늘의 덕인 줄 알고,
 
이웃이 보며 가족이 지켜 주는 속에
 
오늘같이 36도 이상의 수은주 올라 더우나
 
일도 하고 배우니 이러한 날에도  감사드린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도,,점심도,,저녁도,,밤도,,,새벽도,,,물도 산도,,바람도...공기도...동식물도,,,이웃 사람도,,,,,모두가 감사함으로..... 감사할줄 모르고 더위하나에 불편이 많았던 것을 반성하며 고이 머물다 갑니다.,,,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예 뜨거운 날에도 감사 할줄아는

배움에 머물다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9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611
기다림 댓글+ 5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2006-12-20 2
1610
산수화 댓글+ 5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2015-06-22 0
1609
사랑은 공짜 댓글+ 3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2017-01-08 0
1608
너와 나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2017-03-23 0
1607 김원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2018-09-18 0
1606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2020-05-28 1
1605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2022-02-26 1
1604
아우들에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2007-10-02 3
1603
대지의 외침 댓글+ 3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2008-01-05 3
1602
당신 앞에 서면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2016-06-12 0
1601
꿈꾸는 일탈 댓글+ 5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2016-11-22 0
1600 김원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2019-07-22 4
1599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2019-08-14 3
1598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2019-10-04 2
1597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2020-07-14 1
1596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2021-01-20 1
1595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2022-06-15 1
1594
女人의 봄 댓글+ 8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2006-05-27 1
1593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2017-08-26 0
1592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2019-12-10 2
159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2021-10-26 2
1590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2021-11-13 2
1589
春情 댓글+ 4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2006-04-05 2
1588
이슬 댓글+ 2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2006-04-24 2
1587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2006-06-21 0
1586
적과의 동침 댓글+ 4
허애란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17 2006-12-17 1
1585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2021-04-10 1
1584
동행 댓글+ 4
전광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2006-11-29 4
1583
靑 松 댓글+ 2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16 2006-12-07 4
1582
겨울 아침 댓글+ 3
박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2007-12-27 4
1581
4월 댓글+ 3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2017-04-12 0
158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2017-12-13 0
1579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2020-02-28 1
1578
서강 에서. 댓글+ 5
신현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2006-06-19 4
1577
여름 비 댓글+ 4
no_profile 송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2006-07-12 0
1576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2006-12-04 1
1575 no_profile 이내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2018-08-07 0
1574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2019-10-22 2
1573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2021-11-21 1
1572
클래식의 향연 댓글+ 2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2008-01-15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