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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 연꽃-시 정영희 낭송 신현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2,317회 작성일 2006-06-21 16:22

본문

88.jpg



연꽃


시 정영희
낭송 신현철


그대의 항상
젖은 듯한 마음을
보고 있노라면
그대는 연꽃이어라.

연못 깊은 바닥에
두발로 꼰지발 서서
수면으로 선홍빛 얼굴
내밀며 웃고 있지만.

내 어찌
그대의 힘든
발버둥을 모를까.

여름 어느 날
내 그대에게
힘찬 소나기가 되어줄 테니
가슴속에 맺혀있는
한과 설움을 실컷 토해버리련

..................................................
지난 주에 연습하여 만든 낭송입니다.
누락이 되어 이제야 올립니다.
..................................................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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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신현철시인님 너무나 잘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영희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신현철 시인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렇게 고생들 하시어
만들어 내시는 작픔이라
더욱 빛이 나리라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장마가 시작을 합니다
감기조심 하시길요^^*

신현철님의 댓글

신현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연습중입니다..연습 처녀작으로 정영희 시인님 시를 택했는데.정 시인님에게  너무 죄송합니다 정확히 잃지도 못하고 실수 연발이네요.. 많이 연습해서 우리 동인님들 작품이 더욱 빛날수 있게 노력 해 보겠습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현철 시인님.. 너무 좋습니다.
제 맘에 꼭 들어요.
정말로 깊이 감사합니다.
언제 이 은혜를 갚아야 할지..
낭송 동인님들 화이팅입니다.^^

정해영님의 댓글

정해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못 깊은 바닥에 꼰지발 서서 수면으로 선홍빛 얼굴 내 밀고 웃고 있지만>--
시도 좋고 낭송도 멋집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 잘 했습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 부터 마음속에 피어 있는 연꽃
몇번 보아도 아름답고 노래로 흘러 나오니 더욱 빛납니다
신현철 선생님 수고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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